극동방송

우리 함께 기도해요/ 새벽을 깨우며...서유지 집사

유보배 2020. 7. 3. 07:07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어제 새벽에는 감정 중에서 기쁨, 기쁜 마음 

 그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반대되는 것을 소개해 드릴까요?

슬픔

슬픔을 나타내는 감정 단어들은 이렇습니다

 

슬프다, 우울하다, 불행하다, 외롭다,

상처 받았다, 가슴아프다, 절망스럽다,

안됐다는 느낌, 서럽다, 앞이 안 보인다

 

어제의 느낌하고는 완전 다르죠

어제는 기쁨의 단어들

오늘은 슬픔의 단어들

 

사실은 기쁜 마음을 표현하는 감정 단어를 소개하고

오늘은 신나거나 희망적인 것, 사랑스러운 느낌

뭐 그런 것들을 소개할까 했는데요

 

아...... 아니다

인간의 마음에 좋은 감정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현실은 슬픈 마음이 더 많을 때가 많다

 

이걸 직면하지 않고 마냥 좋은 것만 

우리 새벽 가족들에게 소개한다고 해서

그게 무슨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이 슬픈 마음

우울한 감정

불행함, 외로운 마음, 상처 받은 심령

 

가슴 아픈 것들

때로는 정말 절망스럽고

나는 다 안 된다 안 된다....... 하는 느낌

 

아무도 몰라주어서 정말 서럽다

아무리 주님을 불러도

답을 안 하시는 것 같고...

 

내 인생은, 내 자녀의 삶은

내 부모의 삶은 

정말 앞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감정들을 더 많이 느끼실 수도 있겠다....

 우리의 이 감정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우리의 소망이고 우리 문제의 답을 가지고 계시는 

 

그 하나님께 이 감정들의 깊은 원인과

그 해결책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마음들은 하나님 안에서 해결될 수 있잖아요

오늘 새벽 혹시 우울하고

불행하고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분들이 계실까요?

 

하나님 앞에 우리 함께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분의 보좌 앞에 나가서

우리의 솔직한 감정들을 다 토해내시고요

 

가장 정직하고 솔직한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를 흔들다고 했으니 

우리의 슬프고 아픈 감정들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보좌가 움직여서

하늘의 신령한 것, 땅의 기름진 것으로

우리 삶이 채워지는 역사를 함께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기도와 말씀과 찬양으로 함께 하는 가운데

슬픈 마음이 하나님 안에서

기쁨으로 변화되고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www.youtube.com/watch?v=mQ68AepRHM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