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딱 한 분 하나님을 의지하라.....박세진 목사/오천교회 새벽기도회

유보배 2020. 10. 24. 05:39

 이사야 36장 18~20절 

앗수르가 유다의 모든 요새를 점령하고

완전히 함락시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랍사게를 보내는 장면인데요

 

딱 한 분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박세진 목사님의 말씀에 

은혜가 되어서 그 부분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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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을 의지하지 말라는 하나님 말씀의 뜻은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나를 바라보고 나를 의지하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보호하고

내가 너희를 구원할 것이다

앗수르 왕은 전멸을 말했지만 하나님은 구원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때로는 우리가 잘못했을 때 꾸짖기도 하시고

옳은 길로 인도하기 위해 매를 들기도 하시지만

 우리의 멸망을 바라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모든 과정을 통해서

다시 우리를 돌이키시고

회복하시기를 원하는 분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전쟁에 자기 멋대로 해석해서

하나님을 끌어들이고

유다 백성들을 절망감에 빠지게 합니다.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의지하자고 할지라도 

너희는 속지 말라며

너희 신 하나님이 너희를 구원하지 못하리라

 

다른 나라의 신들을 보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다른 신들과 마찬가지로 보는데

이것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하고

그 은혜와 사랑을 누려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그저 여러 신들 가운데

여러 종교의 신들 중에 불과하겠지만

나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여호와는 누구이신가?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이 시간 스스로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내게 어떤 분이신가?

내가 믿고 의지하는 그분은 어떤 분이신가?

 

나는 그분에게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가?

어떤 상황에서도 믿고 의지할 수 있는가?

 

세상이 하나님을 다르게 해석한다 해도

우리가 그 하나님을 바로 알고

흔들리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전지전능

이보다 하나님을 더 잘 표현하는 말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말로도 하나님을 다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을 크게 본다 하여도

하나님은 그보다 더 크신 분이시고

더 높으신 분이심을 믿습니다

 

우리 생각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하나님

나의 능력으로는 가늠할 수 없는 

크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그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을 붙드시고

나의 모든 인생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인도해주심을 믿으며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흔들지라도 흔들리지 않고

넘어뜨리려 할지라도 넘어지지 않고 

유혹할지라도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담대함으로

 

모든 삶의 자리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과 마음으로

 

하루하루 이 땅을 살아가는 

복된 하나님의 백성,

복된 자녀들이 되시기를 소망하고 축복합니다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을 통하여

하나님이 살아계심이 선포되고 증거 되게 하셔서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