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성전으로 가는 새벽기도회는 아니지만
실시간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있어서
날마다 깨달음을 얻고 도전을 받아서 감사한데요
수요일 새벽
목사님 말씀 중 "마음속에 있는 네가지 적"
제 마음에 와 닿아서 보내드립니다
이사야 29장은 예루살렘의 곤궁을 이야기하고
또 그 곤궁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요
반면에 유다 백성은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볼 수 있는 눈도 없고
하나님에 대해서는 무지합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럴까요?
오늘 말씀이 그 대답입니다
입술로는 공경하지만 마음은 떠나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모르고
역사를 볼 수 없다는 것이지요
예배는 드리고
입술은 하나님을 말하지만
마음으로는 하나님에게서 멀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하나님과 가까운가요?
인간의 마음은 정원과 같아서
끊임없이 잡초를 제거하고
가꾸어주어야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이 아침에 기도를 하면서
내 마음의 정원에서 뽑아내야 할
잡초는 무엇일까요?
죄책감, 분노, 질투, 탐욕인데요
죄책감은 난 네게 빚을 지고 있다는 마음으로
과거의 어떤 실수나 실패, 죄에 묶여
정죄하므로 현재는 자신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상처 받은
치유자가 되어야 해요
"그래~~ 내가 상처가 있고 아픔이 있지만
하나님이 고쳐주셨잖아"
라고 생각하며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분노는 죄책감의 반대로 넌 내게 빚을 지고 있다며
내가 잘못되고 힘든 것이 너 때문이라며
탓하고 원망하는데 그러면 울화가 생기고 고통이 오죠
그걸 성경에서는 쓴 뿌리라고 해요
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
계속해서 자꾸 그러면 쓴 뿌리가 됩니다
탐욕은 나는 내게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난 무언가 누리고 싶고
가지고 싶은데 너무 부족하다면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뭔가 불안해지고
편집되는 현상입니다
질투는 하나님이 내게 빚을 진다는 마음이에요
저 사람은 올라가는데 나는 왜 못 올라가냐고
저 사람은 부자인데 나는 왜 이러냐고
하나님~ 세상이 너무 불공평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하나님이 내게 빚을 지고 있는 것처럼 살아갈 때가 있어요
죄책감, 분노, 탐욕, 질투는
우리들의 마음을 잡초와 같이 동요시키고
비교시켜서 감사가 사라지게 합니다
죄책감이 내 마음이 들어오면
미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고 용서함을 받아야 합니다
분노가 들어오면
계속해서 붙잡고 있지 말고
용서함으로 내어 놓아야 합니다
탐욕이 들어오면
만족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질투가 내 마음에 들어오면
제일 좋은 것은 축하를 해주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나를 다스려주시니까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이 죄책감, 분노, 탐욕, 질투
쾌락. 중독, 성공, 돈 같은
바람과 같은 것들을 심어서 광풍을 거두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주시고
마음의 주인이 되셔서
매일의 삶을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절망적인 순간에도 소망을 잃지 않는 것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내 마음의 주인은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여
변화에 대응하게 하시고
현실에 충실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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