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새벽 첫 호흡을
감사로 시작할 수 있음은
축복된 인생의 걸음
눈 떠짐 만으로도
하루의 시작은 은혜이니
감사로 하루 문 열어
오늘 순례의 길
원망과 불평 없는 걸음으로
석양에 이르게 해 달라는 기도로 아침을 맞는다
시인 이동춘 선생의
"기도로 여는 하루"
오늘은 이 시로 하루를 엽니다
새벽 첫 호흡을 감사로
시작할 수 있음은
정말 복된 인생이지요
눈 떠짐 만으로
하루의 시작이 은혜이니
감사로 오늘 하루의 문을 열어
오늘 순례의 길
원망과 불평없는 걸음으로
하루를 잘 보내고
석양에 이르게 해 달라는 그 기도
그 기도로 아침을 맞는다
시인이 이렇게 노래합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눈 떠진 것만으로도
이 하루의 시작이 은혜이죠
그러니 감사로 오늘 하루의 문을 활짝 여시고
아~~~ 이 표현이 정말 저는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순례의 길
그냥 오늘 하루만 사는 거잖아요
사실 우리에게 내일이 어떻게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내일 아침에도 눈 뜨게 해 주시면
내일이 있는 거고
아니면 없는 게 내일이잖아요
우리 정말 한 치 앞도
단 1초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인데
먼 여정의 순례에도 있지만
사실 그 긴 인생의 순례의 길이
매일매일 오늘 오늘의 순례의 길이라는 것을
시인이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순례의 길
원망과 불평 없이
석양에 치르게 해달라는 그 기도
오늘 그렇게 기도하시면서
이 하루를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원망과 불평 없이
한 걸음 한 걸음으로
오늘 저녁까지 무탈하고 싶습니다
오늘 석양을 볼 때까지
건강하고
마음을 잘 지키고 싶습니다
기도로 아침을 맞는 그런 새벽이면 좋겠습니다
새벽을 깨우겠습니다
오늘도 찬양으로 함께 합니다
'극동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다니엘 12:3)/ 빛되신 주 (0) | 2021.01.27 |
---|---|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소서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0) | 2021.01.13 |
감사하면 승리합니다 /극동방송 (0) | 2020.12.29 |
성탄절을 맞이하는 성도들에게/ 천국에서 온 편지..한경직 목사 (0) | 2020.12.23 |
지혜와 명철을 주시는 주님/잠언 19장 (우리말 성경) (0) | 2020.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