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다니엘 12:3)/ 빛되신 주

유보배 2021. 1. 27. 09:40

제가 아주 좋아하는 성경구절인데요

오늘은 극동방송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에서 들은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아멘

다니엘 12장 3절의 말씀입니다

성경 속의 인물들 중에

하나님께서 친히 새롭게 이름을 지어주시고

그 이름대로 복된 삶을 살게 하신 예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잖아요

우상 숭배하던 그 지역

갈대아 우르에서 살았던 아브람을 부르셔서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고치시고

믿음의 조상으로 세워주셨고요

아주 약은 꾀로

자기 잔머리로 살았던 야곱을 만나주셔서

이름을 이스라엘로 고쳐주셨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그로부터 나오게 해 주셨지요

물고기 잡던 어부 시몬을 부르셔서

너는 베드로라 이름을 칭해주시고

그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는데요

저는 성경을 읽으며 늘 느꼈습니다

베드로 이 분이야 말로

예수님의 수제자다

물고기 잡던 평범한 어부 아저씨가

주님의 수제자가 되는

놀라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택하신 민족, 거룩한 나라 왕 같은 제사장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 되게 해 주셨지요

우리를 어둠 가운데서 불러내셔서

빛 가운데로 살게 해 주시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해 주셨잖아요

존귀한 부르심과 존귀한 이름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는 인생으로 삼아주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좋은 이름

새로운 인생을

주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나는 삶

많은 사람을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그 옳은 곳으로 돌아오게 하는 사람이 되어서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는 삶

영원한 나라에서 영생을 누리는 삶을

우리가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는 바람이고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 아닐까요?

고귀한 사람으로 살게 하고 싶으신~~

오늘 다니엘서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어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놀랍다~라는 마음과

하나님께서 이래서 우리를 부르셨구나

우리가 이렇게 되기를 원하시는구나

오늘 이 말씀으로 하루를 같이 시작합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아멘~~ 아멘입니다

youtu.be/0Z-ryeWf3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