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보고픈 맘들을 만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함께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한남동으로 이사를 간 노현 맘을 위해
중간 지점에서 만나려고 했지만
착한 노현 맘이 우리들 가까운 곳으로 장소를 잡았네요
장소는 구성에 있는 느티나무정원
오늘은 날씨가 포근하고
햇살이 좋아서 정말 봄날 같아요
ㅎㅎ우리는 알뜰세트 A 하고 D를 주문
음식은 그런대로 맛있었지만
ㅎㅎ 이야기 나누느라
사진으로 대신 보여 드립니당.
오늘 밥 값은 아들이 대학에 들어간
재원 맘이 대접해서 감사해요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커피는 올해 둘째가 미술로
고등학교에 입학한 수민 맘이 쏜다니
ㅎㅎ보배는 오늘 공짜 인생이네요
마북동에 있는 마북 173
에고~~ 방금 배불리 밥을 먹었는데도
피해 갈 수 없는 빵의 유혹...ㅠㅠ
오~~ 2층이 상당히 넓고 시원하네요
커피와 빵을 다 먹고도
물을 몇 번인가를 가져다 마실 때까지
딸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올해 고 3이 되는 아이들이니 대학입시에 대한
이런저런 염려와 걱정들이 많지만
다 잘 될 거라는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격려해야겠죠
엄마들보다 나이가 많은 보배는
학습에 관한 것은 잘 몰라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이런 시간을 통해 배웁니다
딸들이 열심히 노력한 시간들이 지나고 내년 3월
우리 엄마들과 딸들의 마음이
이 작품처럼 화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딸들의 머리 위에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하나님의 영이
남은 기간 동안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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