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요한복음 3:17)...이강주 목사/바이블 팟

유보배 2021. 8. 6. 17:02

오늘은 하가다라마바사가 기다리는 목요일!!

많은 분들이 꾸준히 좋아해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바이블 (광주극동방송 ) 코너예요.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은 3장 17절)

 

아멘~~

우리 하나님은 무서운 하나님,

심판하는 하나님, 꾸중하시는 하나님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그 이면에는

하나님의 깊고

 깊은 사랑이 있다는 것을

 

오늘의 본문 말씀을 읊조리며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https://youtu.be/MWKj4 xHSexA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이강주 목사

 

오늘 이 부분을 읊조리고 싶은 이유는 

성경에 하나님의 심판 내용이 참 많이 나오는데

혹시 하나님은 우리를 심판하는 분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면서 혼란스러워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얼마나 심판을 하지 않는 분인지

 

우리에게 확인시키려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죄를 용서하셨다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예언하셨거든요

 

그럼 도대체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심판들은 무얼까?

알고 보면 내가 심판하는 삶을 사는 모습을 보시고

심판하지 않는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한 심판만 하시거든요

 

우리는 자꾸 잘, 잘못을 따져요

옳고 그름을 따지고요

 

"아..... 내가 잘못 선택했던 것 같아

. 그때 내가 너무 게을렀어

교만했어, 어리석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었어"

 

이런 판단을 하거나 또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왜  저 사람은 저렇게 행동할까?

이렇게 심판을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도

그건 다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과정이다

마치 내 인생에 집을 건축해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만일에 내 삶의 주인이 

예수님인 것을 우리가 인정한다면

기초가 예수님이기에

 

그 위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내 삶을 건축하는데

꼭 필요해서 일어나는 사건이니까

 

그것을 가지고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어떻게 선택하는 게

더 좋을까~를 배우는 기회였구나

 

아픔도 선물이고 실수도 선물이고

이것을 통해 내가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고 성장해왔구나

하면서 과거를 심판하지 않아야 하는데

 

자꾸 과거를 심판하는 것 같아요

후회하거나 자책하거나 원망하고 자학하면 안 되고요

우리 삶은 반드시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니까

 

골고다 강도도 주님이 낙원에 있겠다고 하시고

사도바울도 주님 앞에 폭행자요

훼방자였지만 하나님은 그 모든 과정들을

 

나중에 위대한 이방인의 사도가 되는

도구로 쓰시는 것을

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 삶의 과거를

자꾸 돌아보고 심판하는 것을 절대 못하도록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것 같아요

 

하나님은 심판을 하실 수 없는데

왜냐면 부모는 자녀를 절대 심판하지 않거든요

자기 자녀니까 심판이 아니라 책망이에요

 

사랑이고 성장을 위한 과정이죠

배우기를 위한

또 다른 사랑의 표현이거든요

 

육신의 부모도 자기가 낳은 자녀만은 심판하지 않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자신의 형상대로 만들어 놓고

우리가 못한다고 심판하면 하나님 자신을 심판하는 거지

 

그래서 이것을 과정으로 보고 잘 배우고

감사하고 또 깨닫고 

항상 성장하면서 앞을 향해 전진해야지

 

막 분단하고 자책하고

누구를 원망하고

다른 사람에 대해 옳고 그름을 따질 시간이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확증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까지 오셔서 

 

하나님은 한 번도 심판하신 적이 없다!!

심판하시는 분이 아니라

그 심판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한 심판은 하신다

 

마치 부모가 자식의 성장을 위해서 책망은 하시지요

그런 사랑하는 아들을 향한 징계이고

하나님의 또 다른 사랑의 표현입니다

 

우리를 향한 심판이라고 하는 심판이 

우리를 망하게 하는 심판이 아니라

우리를 잘되게 하기 위한 책망이라는 것이로군요

 

네~~ 그래서 우리는 감사해야 해요

내 부모님이니까 나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시고

나를 사랑하고 내가 잘되기를 바라시는 마음이에요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확증해주셨으니까

 

우리도 매일 뒤를 돌아보고

자책하거나 후회할 시간에

감사하고 또 배우고 

 

오히려 그것 때문에 주시는 은혜가

반드시 있다는 것을 확신하면서

마음에 간직하고 같이 읊조려 보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

.

.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하가다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밤에 잠이 들더라도

ㅎㅎ 그건 아주 좋은 현상이라고 목사님이 말씀하시네요?

몸도 회복되고 정신도 채중전 되니까 그렇대요

 

보배도 가끔씩 잠이 든 적이 있거든요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읊조린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하니 감사하지요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제대로 심판하시는 분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날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도록

 

때로는 아픈 사랑으로, 때로는 같이 눈물 흘리시며

우리를 한 순간도 떠나지 않고 동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특별히 무더운 여름

우리 극동방송 청취자들의 마음에

이 하나님의 선하신 마음이 믿어지고 확신되어서

 

지난 시간들을 감사로 축복하며

새 힘이 공급되어 새롭게 용기를 내고 

희망을 내도록 축복하여 주시고

 

특별히 몸이 아파 지친 분들을 안수하셔서

하나님의 기적의 능력으로 치료하시고

회복하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