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예수의 사랑' 운동 - 7월 18일 칼럼/오천교회 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1. 7. 18. 18:37

그동안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아이를

돌봐야 하는 30∙40세대는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지기도 했지만

 

우리교회는 새 성전 입당 후

예배당 예배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하여

12일(월)부터 25일(주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영적으로 약해지지 않도록

우리교회는 '예수의 사랑’ 운동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예수의 사랑운동은

‘영혼을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하며

교회를 사랑하는’ 실천운동입니다.

 

첫째, ‘영혼사랑운동’입니다.

 

복음이 로마제국의 핍박 속에서도

불꽃처럼 퍼져나간 이유는

영혼사랑 때문입니다.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했습니다.

전도자 바울은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고전 9:16)

고백했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꿈(교회 건축)을 이루어주셨으니

우리 또한 주님의 꿈(구원, 막 10:45)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1인 1명 영혼구원 운동입니다

 

둘째, ‘성도 사랑운동’입니다. 성도사랑운동’입니다.

 

우리 교회의 주 중 속회는

약 1/3 정도만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성도의 교제가 줄어들었습니다.

침체되어 있는 삶과 신앙을 회복하는 데에는

‘격려와 위로’가 필수입니다.

 

그래서 집사는 1명, 권사는 2명, 장로는 3명,

목사는 7명 이상 각기 다른 성도들에게

매주 ‘기도, 전화, 문자, 만남’으로 섬기는 운동입니다.

 

셋째, ‘교회사랑운동’입니다.

 

우리 교회가 새 성전의 쾌적한 공간에서

예배한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아직 오천홀 본당의 음향 영상과 조명, 간판 및 sign, 

방풍실, 소그룹실 테이블과 의자, 역사자료실 등

성전 집기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모아지면 황폐한 땅에서도

꽃이 핀다.’고 합니다.

 

가족별로 1계좌 백만 원,

개인별 1계좌 십만 원의 헌금을

7월 18일(주일)부터 8월 15일(주일)까지

십시일반(十匙一飯) 드리고자 합니다.

 

가을에는 새롭게 단장되길 원합니다.

모든 지체들의 교회사랑운동입니다.

 

교회부흥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교회를 소생시키는 일입니다

(제임스 패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사모하며,

‘예수의 사랑’ 운동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