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오천교회 성전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며......

유보배 2021. 9. 26. 14:22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님의 날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자

이 예배의 자리에 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을 받고

지금까지 지내고 누려왔던 내 삶의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https://youtu.be/6 OUr70 QRSEc

우리 오천교회는 9월의 설교주제 주님의 교회관

(주님은 교회를 어떻게 보시는가?)라는

주제의 시리즈로 말씀을 나누고 있는데요

 

"살아있는 교회의 표지는 무엇인가?"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 말씀 중에

제 마음에 다가온 고난에 대한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여러분~~ 주님은 믿는 사람들에게

고난이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신 적이 없어요

고난이 있다 할지라도 함께 하신다고 했지요

 

어떻게 보면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고난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에요

 

여러분과 제가 주님을 따르는 제자이기에

주님처럼 핍박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지요

 

 오늘 칭찬을 받은 서머나 교인들처럼

황제 숭배를 안 한다고 해서

지금 우리가 박해하거나 핍박을 받는 것은 없어요

 

그런데 여전히 돈이 가장 귀한 가치라고

가장 소중하다고

우리를 유혹하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가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예배를 드리려고 

교회를 다녀왔는데 눈치 받지는 않았나요? 

불이익을 받지는 않았나요?

 

어떻게 이 고난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죽도록 충성하라

내가 죽는 순간까지 충성할 수 있겠는가?

내가 죽는 순간까지 진실할 수 있는가?

 

충성이라는 말과 믿음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같은 말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런데 고난이 오는데

두렵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러니까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는 믿음뿐이라는 거지요

그저께 새벽 기도회에 참여하신 분들은

많은 은혜가 있었어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시는데

갈릴리 바다에서 갑자기 큰 바람이 불면서 배가 뒤집어지고

물이 들어오려고 하자 다급해서 막 주님을 깨웁니다

 

우리가 평상시에도 주님을 의지하지만

큰 바람이 불 때는

더 주님을 의지해야 할 때가 아닌가?

 

우리가 고난을 믿음으로

잘 통과하면

믿음이 성숙해져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난이 다가오면

먼저 주님을 생각하기보다는 

누가 나를 도와주나? 유력한 사람을 먼저 생각해요

 

주님을 생각하기보다는 전에 어떻게 했지?

과거의 내 경험을 생각해요

그리고 자기에게 있는 것들은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고

주님께 맡기고

온전히 신뢰하는 오천의 식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들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인가요?

아니면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보는

나침판과 같은 사람인가요?

 

우리가 고난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시간의 주인이요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을 믿는 것입니다

 

고난의 처음도 마지막도 주님이요

아무리 고난이 크다 할지라도

우리는 주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능히 감당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환난과 궁핍을 아시는 주님이

우리가 성숙할 수 있도록 고난을 허락해주셨기에

우리는 그 믿음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주님은 기억하십니다

다 아십니다

내 환난과  궁핍을 알기에 두려워하지 말고

죽은 순간까지 신실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자주 넘어집니다

나는 실패합니다

나는 슬픈 일을 당합니다. 나는 괴롭습니다

 

마귀는 나를 유혹합니다

주여 ~주여 ~ 나를 아시는 주님

나를 붙들어 주세요!!!

 

교회의 참된 표지는 고난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죽는 순간까지 충성하며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오천의 가족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난을 당할 때

 

환경을 탓하지 말고

남을 원망하지 말고

낙심하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은 처음과 마지막이라

시간의 주인이시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생명의 면류관을 약속해주셨으니

하늘의 상을 바라보며

오늘도 기쁨으로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