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남은 자(요한계시록 2:18-29)...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1. 10. 10. 12:10

https://youtu.be/qEMo4Z9F-Zw

오늘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 제목은 

"남은 자"

남은 자는 누구를 뜻하는 것일까?

 

무척 궁금했는데요

육신의 부요함과 즐거움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게 하소서!!

도전받은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사람들은 이중잣대 때문에 분노하는데

아무도 이중적인 잣대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우리 교인들은 어떻습니까?

 

교회 안과 밖에서

일관된 가치관을 가지고 살고 있나요?

 

내 개인과 가정생활에서 동일하게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있나요?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믿는 것이 하나인 가요?

 

이런 질문에 대한 말씀을

오늘 본문의 말씀이 우리에게 해줍니다

주님은 먼저 두아디라 교회를 칭찬하시는데요

 

 두아디라 교회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있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이 있어 인내도 하고

이웃을 사랑하면서 섬김도 있습니다

 

그런데 곧 책망받을 일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렇게 쉽게 손으로 만든 우상도 섬기고 

눈에 보이는 우상을 섬길 수 있을까요?

 

우상에 빠지는 것은 사람들의 욕심이에요

그 허전한 마음을 이 세상의 피조물로

채우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보다 더 우리의 마음을

잡아당기는 우상은 무엇인가요? 

우리를 자아에 탐닉하도록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일하는 시간 빼고

가장 많이 보내는 시간이 어떤 것인가요?

스마트폰, 동영상, 네프릭스 같은 것이 아닐까요?

 

이런 동영상은 많은 유익을 주기도 하지만

자기 마음대로 살고 싶은

육을 자극하는 거예요

 

베드로도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3번 부인하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심히 통곡했습니다

회개하며 주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람을 받았느니라

예수의 보혈만이 내 죄를 씻을 수 있고

나를 의롭게 할 수 있는 거예요

 

이 세상의 것들은 "네가 당해라"

"네 책임이야" 거기서 끝납니다

그러나 주님의 보혈의 피로 우리를 덮어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두아디라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다 우상에

빠진 것은 아니고 그 안에는 남은 자가 있었습니다

 

구약 시대의 이사야 선지자는 남은 자를

이 땅의 그루터기라고 했습니다

남은 자는 알곡 신자입니다

 

노아 홍수 때는 노아가 남은 자요

소돔과 고모라 때에는 롯이

출애굽 때는 모세가 남은 자요

 

가나안 정복 때는 여호수아와 갈렙이요

마지막 심판 때에는 생명의 책에 기록된 자인데

오늘날에는 여러분과 제가 남은 자로 서기를 축복합니다

 

내 삶의 자리에서 

내 일터에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있는 그 자리에서 남은 자가 되어서

빛과 소금의 역할로

끝까지 믿음으로 살려는 사람이 남은 자입니다

 

이미 얻은 믿음을 굳게 잡으라

어렵고 힘들고 손실이 있다 할지라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선한 믿음의 행위를 하는

남은 자들에게

주님은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만국을 다스릴 권세를 주시며

그 삶이 열방으로 확대되어

주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자로 만들어 주신다는 거예요

 

새벽별이 빛을 비치면서 어두움을 밝히고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 하는 것처럼 

우리의 자녀들이 남은 자가 되어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함을 생각하세요

이 세상 짧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생각하세요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으세요

믿음으로 사세요

 

만국을 다스릴 권세와 새벽별의

복이 있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후손들이 이와 같은 복을 받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