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에베소서 5:15~21)...유기성 목사/ 여호수아 돌파기도회

비록 온라인으로 드리는 기도회지만

매주 목요일마다 여호수아 돌파기도회를 통해서

마음껏 부르짖으며 회개의 눈물을 쏟는데요

 

합심해서 서로 기도하니

더욱 뜨거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 같아요

찬양과 말씀과 중보기도가 정말 귀하고 소중합니다.

 

여러분~~ 아무리 힘들어도 항상

똑바로 살아야 합니다

그게 힘들 때 살 길입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당황해하거나

세상을 따라가거나

 

유혹을 받았다고

하나님 기뻐하지 않는 뜻대로

사는 것은 희망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기뻐하는 뜻대로 살지 않는 자를 

어떻게 복을 주시겠습니까?

꿈도 희망도 없어지는 무서운 일입니다

 

우리가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고

힘든 상황이 오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판단을 그릇칠 때가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 닥칠 때

그때일수록

어떻게 해야 될까를 자세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잖아도 지금 견디기 힘든 심정이신 분들은

무슨 결정을 내릴 때 자세히 주의해야 합니다

지혜 있는 자같이 해야 해요

 

이런 때일수록 복을 받을 길이 있어요

그 지혜가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면

어려워도 어떻게 해야 될지 명확히 알게 돼요

그러면 반드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삶을 살게 됩니다

 

고생을 해도 보람이 있어야 되잖아요

지나고 난 다음에 그 고생의 기간이

아~~ 하나님이 나를 축복하시려고 준비하신 기간이었구나

이런 간증이 되어야 하잖아요

 

하나님이 아무리 해도 복을 주실 수 없게 살면서 

빨리 이 어려움만 지나가게 되기를 구하면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겠어요?

 

여러분~ 고난당할 때

이 어려움이 빨리 지나가게 해 달라고만 

기도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돼요

 

고난만이 아닙니다

성공했을 때도 마찬가지예요

성공했을 때 사실 더 위험해요

 

그래도 어려움을 당하면

어려워서라도 기도하잖아요

그런데 일이 잘되면 기도할 마음이 없어집니다

 

성경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뜻을 전혀 이해하려 하지 않고

왜 이렇게 부자일까?, 왜 올해도 풍년일까?

 

도대체 하나님의 뜻을 무엇일까? 

그런 생각을 조금도 하지 않고

곡식이 많아지니 창고 더 짓고 더 즐기자

 

그럼 망하는 길인 것이죠

이런 사람은 잘되고 망하는 것이죠

그러니 어려울 때나 잘될 때나 하나님의 뜻을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것이

세월을 아끼는 거예요

때가 악하니라~~ 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전혀 주님을 생각하지

못하게 만드는 때가 됐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예수님을 생각 안 하고

그건 참 기가 막힌 것이죠

 

목회자들끼리 모이고

교회 교단의 아주 중요한 모임을 모여도

전혀 주님을 의식하지 않는 것

 

그러니 때가 악한 것이죠

자~ 이런 때가 되었으니

세월을 아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힘들어 죽겠다, 어떻게 하냐?

걱정, 근심에 사로잡힌 것은

세월을 허송하는 것입니다

 

근심하고 염려하고 두려워하고 한탄하고 

누구 비난하고 하는 것은

전부 다 세월을 허송하는 거예요

 

지금 고난이 오고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고 생각되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듯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무슨 상황이든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생각해야 해요 

우리가 잘못하면 세상의 흐름에 확 빨려가게 됩니다.

 

 술 취하지 말라는 것은 

세상적인 즐거움, 세상에서 얻는 기쁨,

세상에서 만족을 얻으려고 하는 것을 그냥 상징하는 뜻이에요

 

사람이 왜 술을 마십니까?

즐거워 보려고, 기분이 좋게 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가 세상에 살다 보니까

세상에서 어떤 즐거움을 얻게도 돼요

그것이 다 나쁜 건가?

 

우리 나름대로 세상에서 즐기는

여러 가지 일들이 다 있지요

그것 자체가 죄일 수는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과의 관계가 훼손이 될 정도로

기도하고 말씀과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

지장을 받을 정도가 되면 문제인 거죠

 

그건 술 취한 것과 똑같아요

우리가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과 동행하면서도

이 세상에서 즐길 것은 즐길 수 있어요

 

음식도 운동도 사람과의 교제도 문화생활도

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에요

그런데 어느 순간에 성령의 근심이 느껴져요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 같아요

기도도 못하고 말씀 묵상도 못하고

일기 쓸 시간도 없다면서

 

내가 세상일에 확 빠져있다면

시급히 돌이켜야 해요

누구 뭐라고 하지 않아도 성령께서 마음에 근심을 주세요

 

성령의 근심은 사실 축복이에요

성령의 근심으로 해결이 안 되면

매 맞는 일 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 지금 이 시간에도 여러분의 마음에 

성령의 근심이 있다면

나도 모르게 세상에 취해있구나~ 깨달아야 해요

 

주님이 늘 마음에 무거운 마음을 주세요

 

너 그거 하지 마

너 언제까지 그렇게 살 거야?

그러면 얼른 돌이키셔야 해요

 

주님과 교제하는 일이 항상 우선이에요

성령의 충만함은

어떤 은사와 능력이라고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가장 놀라운 성령의 충만함은

늘 주님과 동행하면서

찬양하고 감사하는 생활을 하는 거예요

 

그게 최고의 능력이에요

주님과 동행하는 훈련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는 거예요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급해도

주님과 동행하는 일은 조금도 소홀해하지 말고

주님과의 관계를 정말 훈련해야 해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거예요

고난이 닥쳐도 어떤 문제가 생겨도

항상 하나님을 찬송하는 거예요

 

이건 우리들에게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하나님의 뜻이에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돼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부활의 주님을 전하다가

예루살렘에 잇는 공회에 붙들려 가서

아주 엄하게 맞고 경고를 당하면서도 기뻐 찬양했어요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지하 감옥에서

매 맞고 갇히면서도

그들은 찬송을 하니 옥문이 흔들리는 지진이 났어요

 

어떤 상황에서나 어느 순간에서나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니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이 금방 결론이 나오잖아요

 

어느 순간에나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더 깊이 가져야 되고

찬양하며 감사의 삶을 살고

 

항상 주변에 있는 가족과 교인들에게

피차 순종하라

주님께 하듯이 경외함으로 서로 순종하라 

 

그렇게 가면

지나고 난 다음에는

너무 잘할 거예요,잘 살은 것에요

 

어려 분~~ 어려운 때를 만났지만

가야 할 목적지는 정확하게

놓치지 말아야 해요

 

때론 산을 넘어갈 수도 있고

자갈밭을 지나갈 수도 있어요

길 좋은 곳으로만 찾아가면 어떻게 목적지를 가요

 

힘들다, 어렵다, 귀찮다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내가 정확히 이해하고

 

어떤 형편에든지

하나님과 친밀함을 유지하면서

성령이 충만하고

 

늘 찬양하고 감사하면서

주변 사람들하고는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피차 서로 순종하면서 살아간다면

 

아~~ 하나님이 이렇게 기가 막힌 길을

열어 놓으셨구나

알게 됩니다 

 

이제 우리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더 깊이 주님께로 들어가기를 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해서 나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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