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천교회는 2022년도
신앙생활의 표어를
"예수님과 함께"로 삼고
세 가지 실천운동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의 생명과
관련해서 재난이 있을 때
긴급으로 전화를 하는 것이 119입니다
위급하니까 전화비 문자비도 안 받지만
그런데 우리는 믿는 사람으로서
영혼의 119가 더 급하다는 거예요
우리는 내일일을 알지 못하고
천국과 지옥이라는
운명으로 갈라지기에 너무 중요하다는 거예요
우리는 이 땅에 살지만 하나님 나라의 시민입니다
내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천국을 맛보고 살지만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한 가정을 구원하고자 하는
영혼의 119 운동에 관심을 가지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다지세는 다른 지체를 세워주는 것입니다
속회, 선교회, 찬양대 등에서
빠지는 사람들을 세워주는 운동입니다
다른 지체를 세워주는 다지세 운동은
주님의 동행하심을
깨닫는데서부터 오는 거예요
매 순간 주님이 곁에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과 제가 은혜로
사탄의 유혹을 이겨나가는 줄로 믿습니다
비 오는 날이든, 맑은 날이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를 위해서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아브라함이 생각이 났어요
아브라함과 롯의 목자들이 자꾸 다투자
서로 떨어져서 살기로 하고 롯에게 먼저 선택권을 줍니다
롯은 눈에 보이는 좋은 소돔과 고모라로 정하고
아브라함은 산지지만 헤브론을 선택했어요
하나님의 친구로 하나님과 연합된 자로 그곳을 택했어요
그곳에서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고
임금이 되는
선언을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 금년 한 해 동안에
여러분들이 서 있는 자리가 어디일지라도
동서남북을 바라볼 수 있기를 원해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에요
지금 내가 못 잡았다 해도 바라보는 거예요
소망을 갖는 거예요. 꿈을 꾸는 거예요
신년에 우리가 다 기도제목을 정했는데
어떤 기도제목을 정하셨나요?
저도 기도제목을 하나 정했습니다
나도 세상에 그리스도의 제자로 영향을
미칠 것이 무얼까 생각하다가
다음 세대를 위해서 글을 써보려고 하니 기도해주세요
요즘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많이 비난을 받는데
그리스도인들이 위선적이다,
이기적이다
이런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지난주에 TV를 보다 보니
서울에 한 사람이 간신히 들어가는
그런 방들 같은 곳을 소개되는데
뒤에서 도와주는 사람들이
누군가 보니 교회더라고요
목사님들이더라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곳곳에서 어두운 곳을 밝히고
소금처럼 희생하고 녹아지면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들이 많이 있어요
우리도 삶의 자리는 다 다르지만
그와 같이 소금과 빛으로 살면서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를 사모합니다
이제 다윗의 마지막 고백을
같이 해볼게요
주님~~ 주님은 나의 생명이십니다
나의 구원이십니다
방패이십니다
주님은 나의 왕이십니다
나의 상급이십니다
나의 주님이십니다
이렇게 고백하며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과 함께 달려가는
2022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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