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오로지 힘써야 할 두 가지(사도행전 6:2-4) / 기도 생활

유보배 2022. 1. 24. 08:20

1월 셋째 주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말씀인데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꼭 필요한 말씀 같아서 나누어서 보내드립니다

 

14세기의 유럽은 흑사병으로 인해서

유럽 인구의 3/1 이상이 죽는 그런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15,16세기로 넘어오면서도 교회는 굉장히 혼돈스러워서

 

 마르틴 루터는 우리가 기본으로 돌아가자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성경으로 돌아가자

성경으로 돌아가 보니까

 

구원받는다는 것이,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

나의 노력이나 나의 공로가 아니고

의로우신 주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구나

 

구원의 진리를 깨닫고

개신교의 물꼬를 트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21세기에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혼돈 가운데 있는데요

어떻게 돌파의 물꼬를 틀 수 있을까요?

 

다른 거 없습니다

기본을 다지고 또 다지고

기본을 거듭해서 다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름받고

세상에 파송된 사람들이니까

사도들의 마음을 가지고 오늘의 말씀을 기억하면 좋겠어요

 

우리가 힘써야 할 두 가지 기본은

기도생활과 말씀 생활인데

우리의 본능이 기도와 말씀 생활을 원하지 않아요

 

그러나 영적인 호흡인 기도는

우리가 시간을 정하고

마음을 다잡지 않으면 기도가 안돼요

 

기도를 한다고 무릎을 꿇어도

자꾸 다른 생각이 나요

쉬운 일이 아니에요

 

식욕, 명예욕, 권력, 수면욕, 물질욕, 성욕 등은 

다 자연스러운 본능이지만

기도와 말씀 생활은 힘쓰지 읺으면 안돼요

 

마음을 같이 하여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성령의 권능을

나의 능력으로 삼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과 제가 성령 충만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까?

그런데 오로지 기도에 힘쓰려고 하면

빙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 육체의 본능은 그냥 쉬고 싶은 것입니다

기도하기를 싫어해요

본능을 이기고 기도해야 합니다

 

너무 힘들면 부르짖어야 하는 것이잖아요

진리의 영이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니

우리가 인도함을 받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에 매여~~~

성령에 사로잡혀~~~

우리가 놓치지 않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이유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성령 충만함을 받기 위해서예요.

 

예수님이 일상에서 새벽에 기도하시고

십자가를 앞에 두고도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던 것처럼 

 

우리의 삶이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일을 앞에 두고, 큰일을 앞에 두고

 늘 기도의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워요

그냥 하나님 앞에서 쉬는 것이 좋아요

가만히 그 음성을 들으려고 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여러분들에게 이런 고백이 있기를 원합니다.

 

https://youtu.be/hBbOkY0eEKY

♣내일은 말씀에 대한 내용을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