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라고 입으로 말을 안 해도
누구를 만나서 좋은 소식을 전하고
평화를 공포하고 구원을 공포하면 그 말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 일어나는 사건 속에
좋지 않은 소식은 없거든요
왜냐하면 에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가슴 아픈 사건이에요
말구유에서 아기가 태어난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새생명이 위험해요, 산모도 위험하고요
가장 구별된 장소가 필요한 때가 출산인데요
그런데 예수님의 죽음은 더 슬퍼요
십자가에서 저주스러운 죽음으로
벌거벗기고 침 뱉음 당하시고 빰 맞으시고~~
그런데 그것이 좋은 소식이라고
분명히 증거 하셨거든요
그게 구원이었다는 것을 다 인정하잖아요
우리도 그것을 인정하면
아~~ 이거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이 고통 속에도 좋은 소식이 있다
이건 정말 실패가 아니다
죽음이 아니다,
이거는 불행이 아니다
또 다른 더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가 담겨있다
라고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통치하신다고 선언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통치는 결과와 상관없이 다 좋은 거예요
십자가에서 죽어도 좋은 거예요
우리가 세상을 보면 안타까운 일이 많아요
전쟁과 지진과 기근과 코로나와 경제적인 어려움,
갈등, 오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도 많고요
사고를 당하신 분들도 많고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다 바꾸시는 능력이 있으신 분이라는 것을
예수님을 통해 확증하셨으니까
사람들은 인정을 안 해도
우리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것을 아니까
슬픔에 머무르면 안 되고
오히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찾으면서
시들고 마르는 육체적인 현상을 통해
더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보고 영혼을 보면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그런 기회가 되도록
우리는 항상 긍정적이고 소망의 말을 하다 보면
그 속에 하나님의 선한 뜻을 말하는
훈련을 하다 보면
하나님의 통치를 우리가 계속 인정해드리는 것 같아요
남편과 아내도 결혼해서 산다는 것이
둘이 맞춰가는 과정에서
갈등과 아픔이 없으면 비정상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좋은 소식이라는 것을
딱 못을 박고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거예요
우리는 싸워도 좋은 거다
그 고통은 힘들지만 이것도 하나님이 통치하시니까
좋은 것이라는 것을 찾을 때까지 기도하자
우리는 하나님이 만나게 하시고 통치하시니까
내가 미숙해서 싸울 수는 있지만
좋다는 결론은 바꾸지 말자
그렇게 결혼생활 15년 차가 지나면서
다툼과 갈등 속에서도 선한 뜻을 의심하지 않으니까
시간이 갈수록 서로가 더 좋아지고 설레더라고요
교인들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저는 우리 교인들도 너무 좋아요
정말로
왜냐면 목회자도 부족하고
교인들도 성장을 하는 과정이다 보니
갈등과 오해가 있지만
그러나 이 속에 선한 것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결론을 내놓고 시작하니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해야 해요
항상 평화를 선포하고
항상 구원을 선포하면서
그 속에 좋은 소식이
반드시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내가 지금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통치하십니다~라고 말은 안 한다 해도
내 개인적으로 나에게 오는
모든 슬프고 힘들고 안타까워 보이는 일들도
결론은 하나님이 좋은 거다
그것을 선포하는 것이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어떤 것도 다 하나님의 선한 계획 속에 있어요
우리가 다 이해는 되지 않아도
하나님의 선한 계획 속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어요
이 방송을 듣는 분들 중에도
저희가 상상도 못 할 만한
고난과 역경 가운데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먼저 이 길을 걸어가신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의 고백이기도 하니까요
우리에게 참 좋은 본을 보여주신 손양원 목사님 같아요
두 아들의 문제를 하나님의 통치를 선언한 삶은
너무 귀한 유산 같아요
한국 기독교의 큰 재산이 되었지요
저도 처음에 신앙생활할 때
손 목사님 통해서 많은 믿음을 배우고 감동을 받아서
나 자신을 어려움 가운데 다시 일으켜 세웠어요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오늘 이 말씀 함께 읊조려 보시면서
겪고 계신 고난과 아픔을
주님의 통치로 선포하시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얼마나 완전한가를
깨닫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난을 통하여
내가 살아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통치였고
어느 것 하나 은혜가 아닌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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