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 목요일 아침(7시)마다
오늘은 어떤 말씀과 찬양으로 힘을 주실까?
설레며 기다려지는 극동 부흥회
계속 슬퍼하는 것은 안된다
백윤영 목사님의 설교는 제목만 들어도
뭔가 은혜와 도전을 주시는데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몇 번을 듣고 또 들어도
신나는 찬양과 강력한 말씀이 하루 종일 힘을 솟게 하네요
계속 슬퍼하는 것은 안된다(삼하 12: 20-23)
제가 강조하는 신앙은
슬퍼하되 계속 슬퍼하는 것은 안 되고
기간을 두고 슬퍼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슬퍼하라고
이 땅에 남겨두신 것이 아닙니다
복음성가 가사처럼 일어나 걸어야 합니다
이제는 눈물을 닦고 일어서야 됩니다
오늘의 본문은
신앙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다윗과 밧세바의 범죄로 낳은
아이가 아파 죽게 되었는데
이때 다윗이 금식하고 기도합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이런 시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이가 죽자
신하들은 상심할까 봐 마음을 졸이다가 보고하는데
그 순간 다윗의 태도가 재미있습니다
20 다윗이 땅에서 일어나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갈아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경배하고
왕궁으로 돌아와 명령하여 음식을
그 앞에 차리게 하고 먹은 지라
21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는
그를 위하여 금식하고 우시더니
죽은 후에는 일어나서 잡수시니
이 일이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
신하들이 궁금해서 묻습니다
다윗의 대답이 멋집니다
22 이르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
내가 금식하고 운 것은
혹시 여호와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사
아이를 살려 주실는지
누가 알까 생각함이거니와
23 지금은 죽었으니 내가 어찌 금식하랴
내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그에게로 가려니와
그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이것이 바른 신앙입니다
사랑하는 극동방송
부흥회 가족 여러분~~
오늘 눈물을 닦겠다
일어서겠다
결단하는 아침이 되기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얼마든지 성도들이 시험에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아온 둘째 아들처럼 허랑방탕할 수도 있지요
문제는 그 자리에서
얼마큼 빨리
돌아서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실수하고 실패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세월이 길어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언제까지 핑계를 댈 것인가요?
지금 힘이 드십니까?
힘들면 힘들어하고 화도 내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감정들은 선물입니다
희로애락, 화가 날 때면 화를 내야죠
잠시 동안 어디론가 떠날 수도 있습니다
내 감정이 풀릴 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해보십시오
그러나 그렇게 계속해서 방탕하고
계속 시험에 들면서
무언가 핑계를 대면 안 됩니다
술중독자는 한 번 술을 먹으면 계속 먹습니다
깨어 있는 시간이 두려운 거예요
술 뒤에 숨고 싶은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술병을 깨버릴 사람입니다
공갈 젖꼭지를 뺏어버려야 합니다
일어나세요
피하지 마세요
쓰러진 척하지 마세요
아픈 척 하지 마세요
일어나세요
요즘 우리 부모들이 이게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계속 환자 취급해버리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노래가 달리다굼
캄캄한 인생길 홀로 걸어가다
지치고 고난하여
내 영혼 깊은 잠이 들었었네
어두운 죄악의 길을 걸어가다
상하고 찢기게 되었네
그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일어나라 달리다굼
일어나라
죄악의 잠자던 영혼아 달리다굼 깨어라
일어나라
계속 슬퍼하는 것은 안 됩니다
계속 방탕하는 것은 안 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일어날 시간이고
결단할 자리이고
눈물을 닦고 사명 감당의 자리로 나아가십시오
비대면 예배도 오래가면 안 됩니다
이제는 청산하고 예배의 자리로
모이는 자리로 나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눈물을 닦고 일어나서
사명을 감당하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과 담대히 나아가
원수를 완전히 밟아 이겨
승리를 외치며 찬양하세
그리스도 나의 왕
승리를 주신 하나님 백성 구원했네
말씀으로 무찌르니 온 세상 일어나 보리
주님과 담대히 나아가
원수를 완전히 밟아 이겨
승리를 외치며 찬양하세
그리스도 나의 왕
그리스도 나의 왕
그리스도 나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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