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이강주 목사/바이블팟 하가다

유보배 2022. 3. 23. 17:03

수요일은 말씀을 읊조리는 코너

하가다의 교관 향기교회 이강주 목사님과

함께 하는 은혜로운 시간인데요

 

오늘은 아가서 8장 6절의 말씀 중에서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이 부분을 함께

읊조려 보고 싶습니다.

 

https://youtu.be/um0rgqaELCE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이강주 목사

 

우리는 육체를 가졌고 하나님은 영이신데요

도장을 마음에 품으라는 말씀은 

서로 연결이 안 될 것 같아도 

 

마치 마음에 도장을 품는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와 관계를 맺고 계신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도장으로 비유한 것은 

우리 마음과 하나님 마음은 같으니까

두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어요

 

첫째, 도장(인)은 권위를 넘겨준 것입니다.

도장을 주었다는 것은

최종 사인을 하므로 내 권위가 다 넘겨진 것이지요

 

둘째, 그 권위를 완벽하게 무한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도장만 갖고 있으면 모든 권위를 다 사용할 수 있지요

 

왕의 명령을 상징하는 도장을

나에게 주신 것이지요

 

삶의 파도가 아무리 강해도

마음만은 평안하고

마음만은 담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위해 세상을 만들었고

너를 위해

목숨을 주기까지 했는데

 

문제를 바꿀 수는 없어도

마음의 평안과 담대함은 빼앗기지 말아라

이게 아가서의 전체의 핵심이거든요

 

우리 상황은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어요

만남도 있고 헤어짐도 있고

오해, 안타까움, 비난, 원망, 사람들의 불신의 말, 자책 등

 

여러 가지 변화를 겪고 있지만

그러나 그 변화 때문에

마음의 도장을 놓치면 안 됩니다.

 

사람 마음에

하나님이

이런저런 문제들을 통해서

 

가장 귀한 믿음을 

우리 마음에 하나하나 도장같이

새겨주시는 과정이에요

 

안타깝지만 사람이라는 것이

고난이나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는 

 

믿음이 가장 소중한다는 것을 알아도

믿음을 소홀히 여겨요

그래서 문제가 없어도 마음에 평안과 담대함이 없습니다

 

삶이라는 것은 

어무리 잔잔한 파도처럼 아무 문제가 없어도

그게 마음의 평안과 담대함을 주지는 못해요

 

아무 일이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불안합니다

그런데 믿음이 내 도장처럼 새겨지면 담대함이 생겨요

 

비유로 별처럼 아름답다는 말을 종종 하는데요

별의 특징은 어두움 때문에

더 밝게 빛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꾸 어두움을

암이나 질병이나 갈등이나 내가 원치 않는 일들이

생기는 것 등 부정적으로만 보는데요

 

사실은 그것이 내 안에 하나님의

올바른 믿음을 내가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믿음을 붙잡는 기회가 되니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런 기회들 때문에 붙잡었던 믿음이

얼마나 내게 보배롭고 소중한지요

 

내 삶은 정말 의미 있고 가치 있게 하고

자유롭게 하고 부요하게 하는 것은

오직 믿음밖에 없습니다

 

당장은 괴로워도

고난은 믿음이 도장처럼

내 마음에 새겨지는 계기입니다.

 

그래서 어려울수록 눈에 안 보이기에

마음에 도장을 새기는 것은

불가능하고 어렵지만

 

어려움과 고난이 왓을 때는 

마음에 도장이 찍힙니다

아~~ 그래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지

 

도장은 언제든지 소유가 가능해요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어도

도장을 찍으면 어떤 권위라도 그대로 활용되니까요

 

내가 너와 항상 함께 하는 것을 잊지 말고

다시 한번 기억하면서

나와 동행하는 기쁨을 누려라!!

 

나는 연약하고 문제가 많고

기도도 안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을 한다 해도

 

하나님은 나와 절대 떨어지지 않는 분임이 확실해요

탕자가 자기 마음대로 나가 산다고 해도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끊어질 수 없거든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내가 뭔가 잘하면 하나님이 니와 함께 하시고

자기 권위도 주신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가 어려울수록 하나님은

더 안타까워하시고 내 권위를 마음껏 사용하라며

반드시 내가 너를 돕는다고 하십니다

 

담대하라,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문제는 네가 만들었지만

해결은 내가 한다!!

 

어쩔 수 없는 문제뿐만 아니라

나의 실수로 발생한 문제까지도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십니다

 

그것을 믿는 믿음을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세요

그게 진짜 부모와 자녀 관계이니까요

 

마음에 도장을 품는다는 것은

상황을 바꿀 수 없어도

 

이전보다 더 자유롭고 더 평안하고

더 담대한 마음을 꼭 가져라

마음만은 지켜라

 

마음만은 지켜라

한 순간도 우리를 떠난 적이 없다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는 나를 도장같이 마음에 품고

너는 나를 도장같이 마음에 품고

너는 나를 도장같이 마음에 품고

너는 나를 도장같이 마음에 품고

너는 나를 도장같이 마음에 품고

너는 나를 도장같이 마음에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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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동안 읊조려 주세요)

 

부모는 자녀가 잘할 때도 멀리서 돕지만

잘못하면 그냥 앞, 뒤 안 가리고 도와요

하나님은 가리시지 않아요

 

너는 나를 도장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은 도우시는 하나님의 권위와

사랑을 상징하는데요

 

이 아침 앞 뒤를 안 가리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