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시설이 빵빵한 백화점을 나오니
ㅎㅎ오늘이 무척 더운 날인데도
온도가 적당하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도심의 스타벅스는 사람들이 가득하지만
점심시간이 지나가면
직장인들이 우르르 빠져나가기에 괜찮아요
ㅎㅎ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잠시 후 편안한 곳에 자리가 납니다
콜드 브루도 치아/요구르트도 연유밀크빵도
ㅎㅎ정답게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수다를 떠는 힐링의 시간인데요
어쩜 생각하는 것도 착착 잘 맞는지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 시계를 보니 2시 30분
ㅋㅋㅋ얼른 명동거리를 보러 나가야 해요
옛날 코스모스백화점 자리는
자라 매장으로 바뀌고
ㅎㅎ 몇 번은 바뀐 것도 같은데 가물가물~~
거리는 사람들이 없어서 썰렁하고
상권은 예전 같지 않지만
그래도 명동거리에서 다정한 인증샷을 찍어봅니다
지나가는 예쁜 아가씨가 찍어준 사진
한 장만 찍어달라고 부탁했는데요
마음 착한 아가씨가
이리저리 많이도 찍어주어서 감사해요
오늘도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퇴근 시간이 되기 전에
얼른 각자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위에 적힌 차량 번호만 보면서 약간 헤매다가
밑에 적힌 버스 번호를 보았다는~~
ㅎㅎ 광역버스 노선이 아직 낯선 보배입니다
요렇게 바닥에도 쓰여 있더라고요
사람들은 그 번호 앞으로 줄을 서 있고요
ㅎㅎ외출이 늘어날수록 익숙해지겠지요?
와~~ 그런데 경기도 광역버스 정말 탈 만하네요
쫙~~ 쫙 빠지니 시원하고요
ㅎㅎ조금씩 졸다 보면 금세 도착하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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