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새벽 기도를 드리며....

유보배 2022. 8. 19. 07:06

오늘 새벽

거실에서 영상으로 새벽기도회를 드리는데요

마음에 다가온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어떤 것은 맡기고 어떤 것은 맡기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맡기라를 영어 성경을 찾아보니까 재밌어요

맡기라 = 내 던지라

확 던지라는 거예요

 

예배 때 와서 하나님께 무거운 짐을 다 내려놓았다가

예배 끝난 다음에 그 짐을 도로 다 가져가면

그거는 아니라는 거예요

 

다 내어 버려라~~ 까지 가야 해요

다시 주워서 가져가면 안 돼요

나의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버리라는 거예요

 

여러분과 내가 염려하는 게 뭔지

걱정하는 게 뭔지

한번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틀림없이 여러분의 마음이 나눠져 있어요. 

하나님이냐?

돈이냐?

 

여러분이 뭔가 염려하고 

걱정하는 게 있는데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하나님이냐?

세상이냐?

마음이 나눠져 있는 거예요


돈이 없어서 안 될 것 같아
 이거 그리면 염려가 되는 거예요


내가 세상에서 이익이 없을 것 같아
그러면 염려가 되는 거예요


 그러나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면

염려가 없어지는 거예요. 


염려를, 너희 염려를 , 너희 염려를 

다 주님께 다 맡겨버리는

 다 맡겨버리라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가만히 들여다보면

 전부 싸움이 돈과의 싸움이에요. 

맘몬과의 싸움이에요. 

 

그러려면 이왕이면 그 싸움에서 이기려면

 돈이 내 마음을 지배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지배하기를 축복합니다. 

 

염려를 다 주게 맡겨버리라
내가 죽으면 죽으리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여기까지 사명이다

그러면 여기까지가 사명이고

여기서 죽으라 그러면 죽는 거고

 

그다음에 나는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런 믿음으로 살라는 거죠.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려라, 다 맡겨버리라

 

 그래서 그다음에 8절 9절에 보면

 

 시험에 들지 않게 근신하고 깨어 기도하고

 믿음으로 굳게 서서
마귀를 대적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도 베드로는 권면을 다 한 다음에

이렇게 기도합니다. 

여러분과 제가 계속 고난만 받는다면

이 세상 어떻게 살아가겠어요. 
고난이라는 건 지나가는 건데

 

그 잠깐 고난이

그 고난이 

우리를 어떻게 해요?

 

 온전하게 한다

우리를 굳건하게 한다 

우리를 강하게 한다.

터를 견고하게 한다 

 

그래서 이 고난이 

하늘의 영광을 위한

 축복의 그릇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귀한 말씀을 들려주시니 감사해요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가 고난을 받지 않을 수 없지만

 

그 고난이 우리를 온전하게 하고

강하게 하고 삶의 기초를 단단하게 하는

축복의 그릇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더 이상 염려하거나 걱정하지 말고

 다 주님께 내어 맡기므로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