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욥기 11장 7-17)...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2. 10. 19. 11:21

https://youtu.be/mbWppUic2Bo

 

여러분~~ 이제 지금 욥기서 11장까지 왔는데요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어요. 
1장과 2장에서는 사탄이 시험을 하잖아요. 


하나님이 울타리를 쫙 쳐줬기 때문에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는 거라고 당장 한번 쳐보라고...

그러면 하나님의 이름을 배반할 거라고

 

 그런데 욥은 그런 고난과 시련 가운데에서도

 아주 순수한 신앙을 지켜나갔죠. 

3장에서는 자신의 상황을 보면서 독백을 합니다 

 

이제 4, 5장에서 엘리바스라는 친구가 등장해서

욥에 대해서 권면을 하고 

6, 7장에서 욥이 엘리바스의 말을 받아서 응답을 하고 

 

 8장에서는 빌닷이라는 친구가 욥에게 권면을 하고

9, 10장에서는 욥이 빌닷의 말에 또 반응을 하고요

오늘은 소발이 또 욥에게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 친구들의 얘기가 점점점점 강도가 세져요.

소발은 욥의 죄가 받는 벌보다 훨씬 크다며

더 강한 어조로 비난을 합니다

 

 

이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얼핏 보기에는 굉장히 좋은 말을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생각이 났어요

 

그들은 율법을 알고 전통을 잘 알았지만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보다는 정죄를 했어요

저 세리 저 죄인 , 저 창기 저 죄인!!

 

지금 소발의 말도 굉장히 지혜가 있는 말이지만

그들은 고통 속에 있는 욥의 마음까지는

헤아리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고통받는 욥을 몰아치는 소발의 말은

받아들이기 쉽지가 않은데

여러분과 저는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회개의 4가지 방법을 제안합니다

 

1, 먼저 마음을 살피라

2, 손을 들고 기도하라

3,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숨겨진 죄까지도 고백하라

4. 가족 안에서 죄를 용납하지 않고 버리라

 

히브리서에 우리 죄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성도들이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죄와 싸우는 일이 있다면

피 흘리기까지싸우라는 것입니다

 

만일 죄를 하나씩 받아들이면 거룩한 삶을 잃어버리고

하나님과 멀어지기에

죄를 싸워서 이기고 말씀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죄란 무엇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날마다 날마다 죄를 회개함으로

막힘이 없는

믿음의 행진을 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아침에 우리가 회개할 것이 무엇인가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는 소발처럼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혐오하는 자세로 살지는 않았는지...


나는 남에게 공유를 베풀며 살고 있는지 

베풀지 못한 삶은 아닌지....

 

주변 사람들이 나 때문에 행복해야 되는데 

혹시 행복하지 못한 건 아닌지

 믿음에 따라 행하지 못한 것은 없는지....

 

하나님 아버지~~ 오늘 소발이 욥을 몰아치며 

네가 지금 벌을 받는 것이

 너의 죄보다도 가볍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너무 쉽게 우리가 말을 하고 

남을 정지할 때는 얼마나 많이 있는지요. 
쉽게 판단하고 혐오할 때는 얼마나 많이 있는지요.


적극적으로 긍휼을 베풀지 못하는
그런

경우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요. 

저희들로 하여금 자식을 돌아보게 하소서

 

그러나 참 회개하는 자에게 평안함을 약속하시고 

또한 회개하는 이들에게 기쁨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굳게 서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