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태원 참사로 마음이 무겁고 아픕니다
오늘 새벽기도 시간에
목사님과 함께 드린 기도를 보내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특새 4주 차에 왔습니다.
하나님 저희들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는 제목들
하나님 열납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버지의 선하신 뜻을 위해
저희들을 사용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어제는 저희들이 너무나도 큰 슬픈 소식에
참으로 슬픔을 가눌 길이 없었고
애통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기억나십니다.
우는 자와 함께 울라
참으로 애통해하는 부모님들
너무나도 슬퍼하는 친구들
많은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의 가족들을 보게 하시고
또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이 백성을 위로하여 주시고
가야 할 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구청장으로 있는
이태원 교회 권사님에게
지혜를 주시고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붙잡아주시기를 원하옵고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
이번 사건을 보면서
주체자가 없기에
방관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았습니다.
하나님 저희들이 가정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눈에 보이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 무엇이 부족하구나
그 부족한 것이
눈에 보이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그걸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누군가에게
우리에게 부탁을 했을 때에는
거절하기보다는 더 많이 응답하고
더 많이 도움이 되고
더 많이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그런 소중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 한 사람 한 사람 이 시간에도 만나주시고
말씀해 주시고 열납 하여 주옵소서
에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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