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두려워하지 말라 2편(창세기 15: 1)....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2. 12. 14. 14:23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에 이어

오늘 우리가 기도의 제목을 삼고 싶은 것은?


아브라함처럼 

우리도 예기치 못한 

그런 어려움들을 만날 수가 있다는 거예요. 


아브라함이 기근을 만나고 

또 전쟁을 만나고 

삶의 한계를 느끼고 그런 것처럼

 

 가만히 돌아보세요. 

어제도 그제도 돌아보고 지난주도 돌아보면 

우리의 삶을 뭔가 자꾸 위축시키는 게 있을 거예요. 

 

내 삶을 위축시키는 게 있어요. 

그게 뭔가요?

 그건 각자 다 다를 수가 있어요. 


그런데 오늘 말씀에 보면 

아브라함이 전쟁을 하고 나서 너무 지쳤는데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음성이 있어요. 


그걸 우리가 들어야 해요

내일 말씀이지만 같이 읽어보려고 그래요 

15장 1절 참 중요합니다

할렐루야~~ 내 이름을 부르면 돼요

@@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방패다

 내가 너의 상급이야

 

 그냥 상급이 아니라 지극히 큰 상급이야
 내가 너를 옹호해 줄게 

내가 너의 상급이 되어줄게, 내가 해결해 줄게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개인적으로 들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아브라함처럼

 낯선 그런 환경 속에 살아간다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지금 고향을 떠났고 친척을 떠나고

 아버지의 집을 떠나가지고 

지금 가나안 땅에 들어왔는데 이것을 생각해 보면서


내가 지금 무슨 사업을 시작한다고

 생각해 보는 거예요. 
뭔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면 낯설 거예요. 


뭔가 직장에 이제 들어간다고 그랬을 때도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면 

얼마나 낯설겠어요? 


이사를 간다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간다고 그러면

굉장히 낯설 거예요. 


조금 더 확대해 볼까요?
이민을 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다른 나라에 가서 산다면 얼마나 힘들까요?


그런데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고

누군가가 함께 해주면서

도움을 준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십니다

그래, 낯선 곳에 왔느냐?

그래, 새로운 것을 시작하느냐?

 

 그래 내가 너를 옹호해 줄게
내가 옆에서 도와줄게 

함께해 줄게 

 

그렇게 지금 말씀해 주시는 거 아니에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했다는 거죠. 

 

우리에게 한번 적용해봅니다

 오늘 이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거예요. 
오늘 하루가 낯선 겁니다. 

 

여러분, 어제하고 똑같은 하루가 아니에요. 

오늘도 누구를 만날지 몰라요
어떤 환경을 접할지 몰라요 

 

새로운 낯선 인생을 우리가 살아가는 거예요. 

이런 낯선 인생을 살아갈 때

 여러분과 제가 호기심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인도하실까?

오늘은 하나님이 어떻게 나와 함께해 주실까? 

 

그런 호기심을 가지고 시작하면서

 나에게 붙여준 사람들을 

감사하셔야 돼

 

아~~ 이분을 나에게 붙여주셨구나 

아~~ 이분을 통해서 나에게 말씀해 주시는구나


그렇게 붙여준 사람들을 감사하고

 따뜻한 정에 감사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을 감사하고 

 

그렇게 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하나님이 방패가 되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상급이 되어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그런 사람이에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차피 어제와 오늘은 다른 인생이고
내일도 또 다른 인생이고

 날마다 새로운 인생으로 우리가 낯선 곳을 살아갈 텐데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의 방패요 

큰 상급이니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이 반드시 계시는 것과

 하나님이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고 삽시다 

믿고 살자고요

 믿고 살고 오늘 한 달 동안에도 하나님 기대합니다. 


제가 만나는 사람 제가 하는 일들

 이 모든 일들 속에서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주님의 도우심이 함께하여 주옵소서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두운 바다가 있을지라도

 주님이 사공이 되심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바라지 않았던 일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얼마나 많이 있는지요. 


어차피 인생은 기근과 전쟁과 삶의 경쟁이 있고
때로는 지치고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오늘 말씀을 기억하게 하여 주옵소서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의 방패가 되고

 너의 큰 상급이 되어 줄 것이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새롭고 낯선 길을 걸어갈 때

 오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고

어떤 상황에도 직면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앉거나

 뒤로 물러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한 걸음씩 나갈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분별력을 주셔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라면 믿고 달려갈 수 있는 

하나님 백성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