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너는 복이 될지라.....이강주 목사/바이블 팟 하가다

유보배 2023. 1. 31. 10:49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내게 복을 주어 

내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세기 12장 2절)

 

https://youtu.be/XYIpfUO39pE

너는 복이 될지라... 이강주 목사

 

이 말씀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말씀이거든요. 
아브라함은 한 개인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본질을 의미하는 단어예요. 


그래서 우리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하죠. 
 우리 모든 사람의 근본이 무언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모형으로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세우신 거죠. 

 

아브라함의 여정은 탄생부터 또 결혼 생활,

그 자녀 낳는 과정

자녀를 낳은 후 또 아내가 죽고~~

 

근데 그의 삶이 지금까지 사람들이 사모하는 
정말 복된 인생이라는 게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믿어지잖아요. 


사람들이 세상을 사는 모습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는 그 속에도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향한 큰 축복이 담겨 있거든요. 

 

그래서 이 말씀의 근본 의미는 

"나는 행복의 운명을 타고 태어난 존재일 수밖에 없다."
라는 걸 이제 하시는 말씀이거든요. 


우리가 사는 모습은 다양하지만

사실은 행복의 운명을 타고난 존재고

그 과정들은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도우시는 과정이니까


우리가 어려울 때는,

공부할 때는 

문제를 보기보다

 

' 아~~ 내가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실 소중한 기회구나"라고 확신하고 자신을

 

아~~ 나는 불행한 사람이야 

나는 어쩔 수 없어 , 나는 희망이 없어
라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주님이 하신 말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3년 여러 일들을 경험하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아브라함들이니까 

근본은 행복의 운명을 타고 태어난 사람들이니까

 

 스스로 "그래, 나는 반드시 행복할 수밖에 없는 존재니까

 이 속에도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이 있는 걸 확신하고

어떤 선한 뜻이 있을까 찾아내자"라고 기도하면 

 

생각지도 않게 

하나님이 "아 이런 뜻이 있구나"라는 걸

 깨닫게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신다고 했잖아요. 
사실은 큰 민족은 이제 단순히 

어떤 양의 의미가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모든 것들이

다 진리를 깨닫는데

도움이 되게 사용하시는 그 약속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지나고 보니까 

그 하나하나 들이 얼마나 

내 삶을 풍족하게 하고 성숙하게 하고 

또 더 다양한 역할을 하도록 도와주시는가? 

 

뒤돌아보면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그 아픔들 때문에

 참 소중한 역할을 해요. 


또 여러 일들을 많이 맡으신 분들이 있잖아요. 

 

왜 나만 이렇게 일이 많나?

그런데 그 일들 때문에 삶의 경험이 더 깊어지고

 또 영향력이 생기는 걸 보면


 어느 것 하나 큰 민족을 이루고

내 삶에 열매를 더 풍성하게

맺게 하는 도구로 사용하지 않는 게 없거든요. 


마치 건축을 할 때 건축 재료들은 다 다양해요. 
나무도 있고 쇠도 있지만 

그게 잘 연결되면 아름다운 집이 된 것처럼

 

 2023년 한 해 

우리에게 경험되는 모든 사건들이 나에게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이에요


특히 복이 될지라 

이 말은 이미 주어진 복을

경험하게 하신다는 거예요

 

 복을 우리가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된다. 

아이가 태어났으니까 성숙하게 되는 거지

 안 태어난 아이가 성숙해질 수는 없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이 복을 이미 주셨다고 그랬거든요.

다만 이제 우리가 그걸 믿음의 눈을 열어서

 이 속에도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대로

 

 너는 복이 된다. 
나는 행복의 운명을 타고난 사람인 게 분명하다 

라는 믿음을 가지면 

 

이미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을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올해 한 해 동안 매일 

너는 복이 될지라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나는 복덩이야 

나는 행복의 운명을 타고났어라는
말들이 수없이 읊조려져서

 

 한 해를 마무리하면 

요셉처럼 어떤 일이 생겨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

나는 복덩이야 

 

라는 생각이 자연스러워지는

 그런 복된 한 해가 꼭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녀가 크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있지만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고

너는 이미 행복할 수밖에 없는 아이야~라고

 

자꾸 믿어주고 이야기해 주고

또 그렇게 말해주고

 

남편도 아내도 서로

"당신은 복덩이야

당신은 행복의 운명을 타고 태어난 복덩이야"


라고 서로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네~~ 2023년 저희가 울 때도 있고 웃을 때도 있겠지만 

어떤 선한 뜻이 있을까 

그것을 발견하는 저희들 됐으면 좋겠고요 

 

너는 복이 될지라

 너는 복이 될지라 

너는 복이 될지라

.

.

.

.

 

함께 읊조려 봅니다.

 

우리를 복덩이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 서로 사랑하고 축복하면서

나를 향하신 복을 발견하는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