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심긴 그곳에 꽃 피게 하소서/ 트루디 사모의 책을 읽으며....

유보배 2022. 12. 29. 10:23

 할렐루야~~2022년이 이틀 남은 목욜 오전

내일 말씀을 무엇으로 보내면 좋을까?

고민하며 주님께 기도하다가 선택한 글들입니다.

 

얼마 전에 전남동부극동방송에서

선물을 보내주셨는데요

거기에 트루디 사모님의 책이 있었어요

 

이 책을 읽는 중에 

보배에게 감동과 도전을 준 글들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전해드릴게요

 

만약 너에게 이런 고통이 없었다면

나와 이렇게 친밀하게 대화할 수 있었겠느냐

 

이렇게 작은 일에도 감사할 마음이 들었겠느냐

네가 지금보다 온유해질 수 있었겠느냐

너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이 시련을 주었다

 

네가 아파할 때 나 역시 십자가를 지며 걸었고

네가 고통 속에서 울 때

나도 함께 눈물 흘렸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가장 소중하고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하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면 

이보다 더 행복한 삶은 없을 것이다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우리 삶이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나는 기도 없이는 살 수 없음을 

매일매일 느끼며 살고 있다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음을

한 순간도 잊지 않고 살고 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이 책을 읽는 분들이 만약 힘들거나

고난 가운데 처해 있다면

그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맡겨드리라고 말하고 싶다

 

만약 지금 주님 때문에 기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일을 멈추지 말고 계속 이어가라고

말해주고 싶다

 

트루디 사모님의 책을 읽으면서

연필로 밑줄을 친 부분들은

주님이 보배에게 하시는 말씀 같아서 새겨봅니다.

 

심긴 그곳에 꽃 피게 하소서!!

우리도 있는 그곳에서 최선을 다해 삶을 가꾸면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