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죽전중 베프 모녀들의 여행/ 부여를 향하여 .....

유보배 2023. 2. 24. 09:40

중1 때 만나서 대학생이 되기까지 

8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변함없이 친하게 지내는 4명의 딸내미들

 

각자 자기가 처한 환경에서

미래의 비전을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취미 활동과 틈틈이 알바도 하니

 

서로 도전도 받으면서 좋아하고 의지하는

기특한 딸내미들을 지켜보고 바라보는

우리 맘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되는데요

 

이제 각자의 대학 생활로 점점 바빠지는 딸들과

  우리 엄마들이 파이팅하며 뭉치기 위해서

1박 2일로 힐링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ㅎㅎ업무가 바쁘신 딸내미들 일정에 맞추어

여행 날자를 서로 맞추고

즐거운 여행지 계획을 세웁니다

 

바다가 보이는 강원도 속초를 갈까?

가까운 경기도 일대로 갈까?

어디로 가야 더 즐겁고 재밌고 행복할까요? 

 

장소를 놓고 의논하다가

 왠지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부여로 가기로 해서

부여 롯데리조트로 예약을 했습니다

 

주님의 돌보심과 보호하심을 믿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기도했는데

날씨도 춥지 않고 화창하니 감사해요

 

두 대의 차량으로 이동을 하는데요

수고를 하는 재원맘과 노현맘이 감사해요

 

간단한 간식들도 준비하고~~

 

ㅎㅎ 아이들은 노현맘의 차에 타고

 

맘들은 재원맘의 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부여 롯데리조트까지는 1시간 50분 정도

중간에 휴게소에서 한 번 만나는 걸로~~

평일에 떠나니 길도 별로 안 막히고 좋더라고요

 

우리가 만나기로 한 정안 알밤 휴게소

 

ㅎㅎ 사랑스러운 딸내미들 모습이 보이네요

 

ㅎㅎ각자 좋아하는 메뉴로 먹기로 했는데요

 

보배가 휴게소에 들를 때마다 먹는

제일 좋아하는 우동이에요

 

ㅋㅋㅋ변함없는 감자사랑 우리 하영

 

커피를 테이크 아웃하고~~~

 

백제의 역사를 품은 부여를 향해 출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금세 도착~~

 

백제 무왕 때 만들어졌다는 부여 궁남지

궁궐의 남쪽에 연못을 팠다고 해서

삼국사기의 기록을 근거로 궁남지라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