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주를 찾는 자는 다 주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이강주 목사

유보배 2023. 4. 13. 06:55

오늘 말씀은 시편 40편 16절인데요

 주를 찾는 자는 다 주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말하기를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이 말씀 중에서

주를 찾는 자는 다 주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https://youtu.be/WkSenJ1Rke4

여기서 제일 나누고 싶은 말씀은

 주 안에서 거든요. 


주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우리가 주 안에 있지 않을 때가 없는데도

 주 안에 있지 않다고 착각할 때가 있어요. 

 

우리는 주 없이 살 수 없거든요.

  주 없이 살 수 있다는 불신만 있고

오해만 있죠. 

 

주님 없이 이 땅에 어떻게 우리가 태어나고 

호흡하고 어떻게 우리 심장이 뛰고

 주님 없이 이 우주가 어떻게 유지되겠어요?

이제 우리가 기쁨의 수많은 경우의 수들이 

주 안에 있음을 인정해 가면서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무한한 창고인 것 같아요

기쁨을 한꺼번에 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 이것도 주님 안에 있었던 사건이네?"

라고 깨달아질 때마다 

 

창고에서 하나씩 꺼낼 수 있는 선물이

 기쁨과 즐거움인 것 같아요

한꺼번에 주시면 아무 의미가 없고 무가치한 거예요

 

마치 생수의 강이 우리 배에서 솟아난 것처럼 

일생이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있는 것이

우리 안에 다 이미 주어졌고요 

 

누가 그걸 누리냐면요

 

"아... 이거 다 주님이 하신 일이네

 내가 주 안에 있었네 

그가 내 안에 있고 내가 그 안에 있네" 라는 걸 

 

믿고 인정하고 깨달아갈 때만 

누릴 수 있는 것이 

기쁨과 즐거움인 것 같아요

우리가 낙심이 되고 허무할 때도 있고

 내 자신이 초라할 때도 있고 

또 후회가 되고 너무 불안하고 

모든 것이 다 어둠으로 내게 다가올 때가 있어요. 


근데 신기하게 그때
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내 삶에 주님이 개입하고 계셨구나

 다윗의 고백이죠. 

 

여호와는 나의 목자였구나

한 목자가 다 양들을 돌보는데 양들은 잘 몰라요

 잘 때도 목자는 주무시지 않아요. 

 

아, 하나님이 참 이때도 안타까워하셨지만

 나를 너무 사랑하시고 함께 하셨구나 

또 이 과정이 필요해서 아픔을 겪게 하셨구나

 

 마치 부모가 어린 자녀들이

 가기 싫다고 해도

그 과정이 필요하니까 유치원에 다 보내잖아요?

 

중고등학교 시절 공부하기 싫다고 해도

학원비 주면서 보내잖아요
 그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어서 그렇게 한 것처럼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지 않은 게 아니라 

이 과정이 나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고 

반드시 나에게 유익이 되기 때문에 허락하시면서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셨구나 

나는 주안에 있구나

 

아브라함이 진짜 말도 안 되지만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가지고 빼앗겼거든요. 

하나님이 막아주시면 얼마나 좋았어요?
근데 그때도 주님이 함께 하셨거든요. 


이삭이 우물을 다 빼앗길 때 

그 고통 억울하게 한 번도 아니고 반복해서

 근데 그때도 하나님은 함께 하셨어요. 


야곱이 열 번이나 속임을 당하고 

자녀가 노예로 팔려가게 된 상황에서 

요셉이 죽은 줄 아는 고통 

 

정말 자녀가 죽은 줄 알았을 때의 

그 고통을 무엇과 비교하겠습니까 

그런데 그때도 야곱에게 유익이 되는 일이기 때문에

 함께 아파하시면서 허락하셨구나


그래서 주님은 항상 기뻐하라고 한 이유는

 내 삶에 일어나는 일은 다 기쁜 일만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셨는데 

 

우리가 그걸 아직 깨닫지 못해서 

창고에서 꺼내지 못한 거죠. 


그래서 특별히 이제 3월이 지나가고 

4월은 부활의 계절이잖아요. 
부활은 죽음을 또 통과해야 되거든요. 


4월의 여러 어려움들이 올 때

매 순간 주 안에 있는 일로 

또 주님이 주관하시고 

 

주님이 함께 하시고 도우시는 일

 가운데 있다는 걸 믿음으로써

 

 여러 아픔들 때문에 더 큰 기쁨을 누리고

 또 즐거워하는 

 

인생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고 

행복의 진짜 표현은 즐거움이거든요. 


우리는 뭘 할까 그거 중요하지 않아요. 
어디 갈까? 중요하지 않아요.
어떤 결과가 올까? 중요하잖아요.

 

 어찌 되든 뭘 하든지 즐겁게 해 보자

어디를 가든지 그곳에서 즐겁게 해 보자

어떤 상황이 되든지 기뻐해보자

라고 결심하다 보면

 

 점점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좋은 길을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좋은 사람 좋은 상황이 내 앞에 다가오는 걸
반드시 경험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목사님, 저의 상황도 하나님께서 더 결국에는

 좋은 길로 이끌어가고 계시고 그런 것 같아요.
네~ 반드시 그렇게 되거든요

 

오늘은 조금 길지만 함께 읊조려 봅니다

 

주를 찾는 자는 다 주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를 찾는 자는 다 주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를 찾는 자는 다 주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

.

.

.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이름 권세 아래

모든 마음에 무거운 짐들이

 주님께로 인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를 찾고 주와 하나 되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마음에 하나님의 빛이 임하고 

지혜가 임하고 새로운 용기와 희망이 

충만하게 임하게 도와주시옵소서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