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이강주 목사/ 바이블팟 하가다

유보배 2023. 3. 3. 19:39

오늘은 시편 121편 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너희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너무 유명한 말씀인데요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이 말씀을 읊조려 보고 싶어요

 

https://youtu.be/ih495osTDlk

사실 성경에서 지금과 영원은 

시간 개념을 말하고 있지만 

시간 개념만을 말하고 있지는 않아요. 


지금이라는 것은 내가 생각하는 거고 

영원은 하나님이 생각하는 거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생각으로 

우리를 반드시 지켜주신다 

하나님의 생각은 딱 하나밖에 없어요.


생명과 평안과 소망

그래서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신다는 건 

 

어떤 것도 너에게 더 생명을 풍성하게 하고 

너에게 더 미래의 소망을 갖도록 

반드시 내가 책임져준다

 

 그런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 

영원이라는 단어거든요

또 영적으로 지켜주신다라는 의미도 돼요. 


영원한 건 영적인 것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이 물질세계에 살면서

 이 육신을 갖고 살고 있지만 

 

이걸 다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를 

경험하는 도구로

 반드시 책임지고 도와주겠다. 


그래서 저는 제 자신과 교인들에게 

제일 강조하고 싶은 것은 

 

매 순간순간의 삶의 소중함을
아무리 강조하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왜?

그것들이 다 영원을 경험하는 도구거든요. 

지금이 영원을 경험하는 도구예요. 

 

그 영혼은 전부 생명과 평안과 소망이니까

 내가 경험하는 아픔마저도 

알고 보니까 더 풍성한 생명을 위한 과정이죠

 

더 큰 소망을 이루는 과정이에요.

그러니 매 순간순간이 얼마나 소중해요. 
근데 우리는 구별을 해버려요

 

이건 그냥 잊어버리고 싶어
이건 필요 없어. 이건 나쁜 거야 

이건 나한테 정말 고통을 주는 거야

 

 그렇게 하면서 스스로 그 가치를 

무가치하게 생각하고

 낮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자기가 경험한 시간들 

자기가 살아온 시간들을 

하찮게 여기거나 무가치하게 생각하거나

자기는 무의미한 삶을 살았다고 오해하는 것이죠

내 의지와 상관없이 타인을 의해서

너무나 상처를 받으면

 정말 지우고 싶은 기억들이 누구나 있을 수 있잖아요.

우리에게는 나에 의해서 잘못된 건

 그래도 견디겠는데

 남에 의해서 내가 억울하게 당한 시간

 

 그 물질적인 피해 

신체적인 고통 

정신적인 아픔에 대해서

 우리가 감당하기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러나 그것마저도 

영혼까지 지키시는 하나님의 그 손길을 

벗어날 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사실 그럴 때 

이제 말씀이 필요한 거 같아요

우리가 그 생각 속에 빠져들어가면 

분명히 한 걸음만 들어가 보면 선물인데 

거기에서 딱 머물러가지고 

 

그게 나한테 선물이 아니라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내 삶에 큰 장애물이 되는 경험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하나님은 

두드리고 한번 들어가 봐라

 그럼 반드시 열린다 

 

그 속에 반드시 너를 향한 

또 다른 생명이 있다. 
생명의 종류가 너무 다양하거든요

밝은 빛을 통해 오는 생명이 있지만 

깜깜한 어둠을 통해 오는

 생명이 있어요. 


식물이 자랄 때도 빛을 통해서는 

영양분을 흡수하지만

 어둠을 통해서는 열매가 자라고 있다고 그래요

 

그래서 생명의 그 신비로움은 

어둠 속에서 또 있거든요. 

예수 믿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는 무엇인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이

 이 지금을 통해 영원을 지켜주신다

 

 이 지금의 사건이 어느 것이든지 

그걸 통해 영적인 축복을 주시고 

결국은 생명과 평안과 소망을 더 풍성하게 해 주신다

그런 마음의 확신을 갖고

어려움과 아픔을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읊조려 보고 싶었어요.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지금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요

 

 그 어느 때보다 

이때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그런 지금을 살고 계신 분들도 계실 텐데

 

 이 모든 것들이 그 영원을 경험하는 도구인 것을

 저희가 의심하지 않으면서

 함께 소리 내어 3분간 읊조리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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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지금 문제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해 

영원으로 바뀌게 하시는

경험을 때마다 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아픔이 건강으로, 가난이 부요로

절망이 희망으로

변화되도록 신실하게 도와주시는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며

주님의 도움을 구하는 심령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이름 권세로 명하노니

모든 연약한 육신의 질병이

깨끗이 치유될지어다

 

마음의 절망에

하나님의 지혜와 희망의 생각들이

충만하게 임할지어다

 

모든 염려,

상처와 두려움 속에

평안과 감사와 담대함이 임할지어다

 

주님이 이 아침에 함께 하심을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