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위로 올라가는 것이 종교가 아닙니다/예수님 만나는 것이 본질입니다(이천시 복음화 대성회)

유보배 2023. 6. 20. 06:31

"나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이웃을 살리자"

이천시 복음화 대성회 주제인데요

이종목 목사님 설교에서 들은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주일부터 수요일까지

우리지구촌교회에서

이천시 복음화 대성회가 열렸는데요

 

첫날보다는 둘째 날,

둘째 날보다는 셋째 날

 셋째 날보다는 마지막 날에 더 많이 모였어요. 

 

너무나도 감사했어요. 

우리 오천교회가 첫날에 안내하고 헌금위원하고

찬양대 하면서 문을 활짝 열었기 때문에 

나는 은혜가 임했다고 믿어요.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김학수 목사님이 성경본문 중심이면서

아주 살아있는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꼈습니다

 

강사님이 이천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이천은 어떤 곳인가?

 

이... 이 세상에서, 천.... 천국을 만드는 사람

그 사람들이 이천사람들이라고요

이렇게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날이었습니다.
한 간증을 하는데

제 마음속에 와닿았어요


한 은행원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기술을 가지고

 투자를 했는데 수십억 원을 잃었어요. 


도저히 갚을 길이 없어요. 

방법이 없어요. 
한 가지뿐이 없어요. 죽는 거

 

우리 가족이 다 죽을 수 있는 저수지가 어디일까

찾아보다가 미리 답사까지 다 하고 

차를 타고 다 함께 죽으러 가는데


그런데 그전 주에 교회에 부흥회가 있어서

부인되시는 분이 설교테이프를 들어보자고 해서

전에 같으면 듣지도 않겠지만

 

 이제 죽으러 가는 거니까 그래 한번 들어보자.
그 테이프를 듣는데 운전을 더 이상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길거리에다 세웠어요. 

 

쏟아지는 눈물 속에. 

"여보~ 지금 강사님이 말씀하시는 게 맞는 거야?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오는 게 기도 맞는 거야?

 하나님을 의지하는 게 믿음이 맞아?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 수단이 

기도가 맞는 거야? 그럼 맞지 

그럼 기도하면 나도 능력을 받을 수 있는 거야? 그럼 받지

 

그러면서 자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우리 식구가 다 물에 빠져 죽으려고 했는데 

그래, 이번 주에 교회를 한번 가보자. 


그래서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대요

그러면서 말씀대로 하나님의 능력을 

나의 것으로 삼기 위해서 기도했다는 거야. 


그분이 축복을 받았는데

그게 한미은행에서 시티은행으로 바뀌면서 

이제 정리되는 은행이 돼야 되는데 

 

오히려 더 승승장구하고 

하나님이 어떻게 복을 내려주셨는가 하면

 그 사람 표현대로 하면 

수직 급상승으로 복을 내려주셨다. 

 

이렇게 복을 내려주신 것도 아니고 

이렇게 복을 내려주신 것도 아니고

 이렇게 복을 내려주셨다. 


빚을 다 갚고도
자기 본봉보다 훨씬 많은 월급을 받으면서 

다시 일어서게 되었다. 
그 간증을 했어요.

 

 여러분~~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말씀을 들으면서 

왜 하나님의 능력을 자꾸 내가 제한할까?

 

하나님은 이렇게도 역사하고 

이렇게도 역사하지만

 수직 상승으로도 역사할 수 있는 분이구나. 
그런 은혜를 받았어요. 

 

근데 여러분, 이렇게 번성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에 틀림이 없지만 

기억하십시오. 


자~ 한번 따라 합시다

위로 올라가야만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 아닙니다
맨 밑바닥까지 내려가도 하나님이 사랑합니다. 

기억하셔야 해요

병이 나야만 하나님이 사랑하는 거 아닙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내일 아침에 내가 눈을 뜰 수 있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과 제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본질을 놓쳐서는 안 돼요. 

 다른 건 다 부차적인 거예요. 

그리스도 예수를 나의 주님으로 모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이 나의 것이 되었다는 거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가 살아있는 그리스도가 되었다는 거 

이게 본질이지. 올라가는 게 본질이 아니에요.

그거 아셔야 됩니다


여러분과 제가 은혜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거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더 귀한 것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게 됐다는 거야.
아버지라고 부르게 됐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
누가 돈 얼마 벌었다, 누가 병이 금방 나았다

그런 거 물론 감사하고 아멘이죠


나도 그렇게 수직 상승의 은혜가 있으면 좋겠다
사모해야죠. 그러나 그게 전부가 아니에요. 
주님을 만나야 돼요. 

 

 생명이신 주님,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것
그것이 중요한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에게서 나와서 

우리에게 의가 되고 지혜가 되고, 

거룩함이 되고 구원함이 됐어요. 


내가 그리스도 안에만 있기만 하면 돼요
그러니까 고통스러운 현실이라 할지라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는 자유를 누릴 수가 있어요.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온 세상을 감싸주시는 그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섬기는 것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닙니까? 

 

성령의 도우심으로 천국을 바라보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그런 마음으로 미소 짓고,

 

항상 주안에서 기뻐하라는 말씀처럼
신비한 기쁨으로 살아가는

오천의 식구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 세상에서 더 이상 잃어버릴 게 뭐가 있습니까?

 여러분과 제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주님께 속한 사람

이 탈종교화된 사회, 종교를 벗어나고 싶은 사회에서 

교회가 사라질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정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채워져 있는가?

여러분과 제가 이것을 두려워하며

주님을 길을 걸어가고 따라가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