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부산 초량교회의 구국기도회

유보배 2023. 6. 25. 11:34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3주년이 되는 날인데요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 속에서 

 

부산 초량교회에서  2주 동안 함께 회개 기도했던

나라를 위한 사람들의 그 간절한 기도가

마음에 와닿아서 그 부분에 대한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https://youtu.be/SHo5w47jFAs

우리 인생은 예기지 못한 폭우가 쏟아지고

우리를 두려움으로 몰아가는 풍랑이 밀려오게 됩니다

이럴 때는 도리가 없어요

 

여러분과 저에게는 피난처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영원한 안식처가 되고 

피난처가 되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이 바로 6.25 발발 73주년인데요. 

바로 오늘 주일날 새벽에 

북한 인민군들이 급습을 하는 바람에 

 

우리 남한에서는 전혀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어떻게 할 길이 없으니까 퇴각을 하는 거예요. 

3일 만에 수도가 완전히 정복당하고
사람들은 피난을 계속해서 부산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부산으로 피난 간 사람들이

거기 가니까 뭐 먹을 게 있던가요?

 마실 게 있어요? 뭐 잠잘 곳이 있나요? 

 

변변치 못하죠. 너무 피폐된 상황이었어요. 
낙동강 전선이 마지막 보류였어요
여러분~~ 낙동강에서 무너지면

이제 대한민국은 공산화가 되는 거예요. 

 

이 절박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당시 부산으로 피난하던 사람들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초량교회에 모였어요. 

 

그렇게 초량교회에 모여가지고

 먼저 한 것이 뭐냐면

다 같이 회개 기도를 했어요

 

우리가 과거에 일제 강점기에 신사 참배한 거

 우상숭배한 것을 회개했어요. 

그리고 광복이 된 이후에 조건 때문에 

서로 교회들이 갈라진 거 이런 것들을 회개하면서

 교회가 완전히 눈물바다가 되었어요


그러면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사모하는

 그런 기도를 하나님 앞에 드렸습니다. 


초량교회에서 하루 이틀, 3일

4일 이어진 기도가

 두 주 동안에 계속 이어졌어요. 

 

여러분~ 기도회는 끝났습니다. 

그런데요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했어요.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당시에 한국 전쟁을 역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오직 한 가지 유엔군이 들어와야 해요


인천 상륙작전을 해야 되는데 

멕아더 장군이 그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할 확률은 5천 분의 1이다


여러분과 제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성공할 가능성이 10 중에 1만 해도

한번 여러분 도전하겠어요? 

 
다시 물어볼게요.

 여러분이 인생을 도전할 때 1%의 가능성만 있어도, 

99가지가 잘못될 것 같아도 도전하시겠습니까?

 

1000분의 1도 아니고 

성공할 확률이 5000의 1인데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언제 성공할 수 있었을까? 

 

초량교회에서 모여서 2주 동안에

회개하고 기도했던 사람들 

그 기도가 끝나고 3일 만에 기적이 일어난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일하신 거예요.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어요

 어떻게 5천 분의 1의 성공률로 

인천 상륙 작전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하나님이 하신 거지요

내일 일을 하지 못하는 전쟁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이 이제 공산화되는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 

 

영원한 피난처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간구했을 때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하신 거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한 거죠. 

하나님 아버지~~ 창립기념일이 있는 6월에 저희들에게 

우리 오천교회가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될지 

4주에 걸쳐서 말씀을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모시고 있는 

믿는 사람들의 교회가 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 안에 하나님이 충만하게 나타난 것처럼
예수님 안에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없는 교회가 아니라

이천의 어머니 교회로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한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탈종교화하는 이 사회 속에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우리 교회가 탈세속화되어

 

 예수님의 마음으로 채워지고, 

예수님처럼 자신을 비우고 낮추고

 죽기까지 순종하는 귀한 심령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는 오늘 우리 시루섬의 기적처럼 

생명의 기적이 일어나는 교회,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교회,

물탱크와 량교회와 같이 그렇게 되게 하여 주시고, 

 

두려움을 내려놓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이는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