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영적전쟁(에베소서 6: 10-12)...이종목 목사/21일 특새 19일차

유보배 2023. 10. 25. 08:05

https://youtu.be/w8ZALZ0gEVI

오늘 '영적 전쟁' 그리고 내일 '영적 성장'

계속해서 기도하라는 것으로

이번 21일 특새가 마무리되겠습니다

 

저는 신학교 다닐 때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한 말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온 적이 있어요

 

"만일 내가 새벽에 두 시간 이상 

기도하지 않았다면

그날의 승리는 마귀에게 돌아갔을 것이다

 

나는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기도가 내 삶을 지탱해 주고 있다"

(마르틴 루터)

 

공부를 많이 해서 학문과 경건이 균형 잡힌 그 사람이

내가 할 일이 많아서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표현한 것이 굉장히 신선한 충격으로 제게 다가왔어요

 

기도는 영적인 일이구나

사람이 눈만 감으면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구나

우리의 본성은 기도하기를 참 싫어하거든요

 

드라마를 보면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가지만

여러분 기도하는데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가나요?

기도는 영적인 일이에요

 

원수마귀가 기도하는 것을 방해하고

어떤 때는 교만하게 만들고

분주하게 만들고 염려하게 만들어요

 

수감자들 중에는 "나도 모르게 사람을 찔렀다"

나도 모르게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것은 

배후에 사탄이 있는 것 아니겠어요

 

우리는 영적인 전쟁에 대해 알 필요가 있어요

결국 영적 전쟁의 승패는

기도에 달려있는 줄로 믿습니다

 

악령에 사로잡히는 여주인공이 나오는

엑소시스터 같은 공포 영화를 보면서 

사람들이 오해를 해요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자꾸 마귀를 막 공포스럽고 

능력이 많고 나를 사로잡는다고 생각하지만

마귀는 그럴듯하게 우리를 속입니다

 

예수님은

마귀를 거잣의 아버지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영적 전쟁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오늘 말씀인 에베소서 6장 본문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요즘에 우크라이나, 러시아 통치하는 사람들

이스라엘, 하마스 통치자들 배후에 영향을 미치는

천상의 존재가 있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주목하는 거에요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데 이 어두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어떤 사람들입니까?

 

마약조직, 금융조직, 폭력조직, 독점형태의 카르텔

그게 검찰이든 언론이든, 종교가 되었든

자기들이 독점을 하는데 그 배후에는 악의 영들이 있어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귀신들이 있다는 거예요

이러한 영적인 세력을 우리가 알고

능히 대적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영적 전쟁의 본질은

누가 나를 지배하느냐?

누가 나를 다스리냐?

누가 나를 통치하느냐?

 

빛이신 주님, 생명이신 주님이

내 안에 계시는데

원수 마귀가 어떻게 나를 멸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마귀를 공포스럽게 생각하지 말고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물리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마귀가 무서워서 건들지도 못합니다

악한 영이나 귀신이나 마귀는 피조물이에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그분의 은혜 안에 있고

생명이고 빛이신 주님이 내 안에 있잖아요

 

영적 전쟁의 본질은 내가 주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과 제가 담대해야 합니다

속이는 것을 잘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과 제가 영적 군사니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딱 서는 거예요

 

우리가 힘을 쓰려면 허리가 중요합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허리를 잘 묶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호심경은 요즘말로 하면 방탄조끼

내 가슴을 보호해 주는 거예요

그것을 의라고 말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율법을 지키는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로 내 가슴을 채우고 나가는 거예요

 

군인으로 말하면 전투화, 신(평안)을 신고~

어디를 가든지 우리들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평화를 빌어주고

기도해 주라고 했습니다

 

이 방패는 바로 믿음이라는 거예요

사탄이 쏘는 불화살이 날아올 때마다

믿음으로 이기라는 거예요

(교만, 열등의식, 피해의식, 불만, 배신, 불화 등)

투구는 머리를 보호해 주는 것이니까

내 생각을 지켜야 한다

예수님은 내 삶의 주인이시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이다,. 딸이다

항상 생각을 지킬 수 있어야 해요

구원에 감사해야 해요

 

하나님의 말씀이 검이어서 공격도 되고

방어도 되는 거예요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겼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심령과 골수를 쪼개는

능력 있는 칼이니까

말씀을 묵상하고 기억하고

그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할 때 마귀를 이기는 검이에요

 

성령 안에서 무시로,

항상

호흡하듯이 그렇게 기도하자

 

선악과를 따먹어서 죄를 짓도록 한 것도 사탄이요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 생각을 넣은 것도

사탄인 것을 기억할 때

 

우리를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이런 사탄의 방해를 이기고

악한 세력을 이겨나가서

 

매일 새벽기도 올 때 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해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오천의 가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전신 갑주로 무장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매일 아침마다 

허리띠를 맬 때마다 진리로 메게 하시고, 

 

윗 옷의 단추를 잠글 때마다 

의의 흉배에 붙이게 하여 주시고, 

 

매일같이 신발을 신으면서 걸을 때마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평화의 신을 신게 하여 주시고, 

 

아침에 거울을 볼 때마다

 믿음의 방패를 생각하게 하시며,

 

 머리를 빗을 때마다 

구원의 투구를 쓰게 하여 주시고, 

 

성경을 손에 들 때마다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눈을 뜰 때마다 기도로 시작하고, 

눈을 감을 때마다 

기도로 감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