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눈물의 기도(시편 126:5)...이종목 목사/ 21일 특새 17일차

유보배 2023. 10. 23. 07:13

 

오늘은 '눈물의 기도'라는 말씀인데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간절한 눈물의 기도를 드리리라 믿습니다

 

눈물의 기도는

1. 고난을 이기게 합니다

2. 하나님의 은혜를 입습니다

3. 역전되게 하십니다

 

우리의 눈물을 보시고 기억하시는 하나님

응답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

오직 기도하는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s://youtu.be/AJXB-THMLbE

프랑스 작가 모파상이 쓴 여자의 일생이나

성경에 나오는 순진한 여자의 일생에서

통곡하는 여자들의 일생을 보면서

 

여러분은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탄식하시겠습니까?

정죄하시겠습니까?

 

예수님이 제자들과 나인성에 이르렀을 때

장례 행렬에서 한 여인이 통곡을 합니다

과부였는데 외아들 마저 죽었어요

 

예수님께서 어떻게 반응하는가 보십시오

 통곡하는 여인에게 울지 말라고 하시며

청년아 일어나라 명하사니

그 아들이 살아나는 놀라운 사건을 우리는 잘 압니다

 

예수님이 주목한 것은 

한 여인의 눈물이었어요

 

나는 주님이

여러분과 제가 기구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고

남이 모르는 고통이 있는 것 같을 때

우리의 눈물을 보시는 줄 믿습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입니다

하나님께서 과거에 이루신 구원을 기뻐하면서

오늘이라는 시간에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

어제에 이어서 씨를 뿌리면 거둡니다

그런데 눈물의 씨앗을 뿌리면

기쁨을 거둔다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이 성전에서 눈물의 기도를 드리면

기쁨을 거두게 될 줄을 믿습니다

 

눈물의 기도는 눈물을 멈추게 합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왕이지만

그의 생애를 보면 눈물의 역사예요

사울왕의 시기를 피해 거의 10년 동안 도망 다니고

 

또 왕궁으로 들어간 이후에도

아들 때문에 눈물 흘리고....

다윗의 삶 속에는 계속해서 눈물이 있었어요

 

외국으로 광야로 토굴로 도방 다니면서 방황하지만

 하나님께서 다 보고 계시니까

그것을 보면서 고백하는 것이지요

 

고대 사회에는 이렇게 생긴 눈물병이 있었어요

사람들이 너무 힘들고 슬프고 견디기 힘들 때 눈물을 

이 병에 담았다가 장례식에 같이 넣어주었다고 해요

 

 다윗은 자기 눈물을 주님의 병에 담습니다

내 의와 내 노력과 나의 공로에 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긍휼과 은혜의 병에 담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는 

그 주님의 은혜에 의해서 산다는 것을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보면서

아들아 ~~ 힘내라 나는 너를 사랑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다윗의 삶에 함께 역사하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긍휼의 병에 눈물을 담기 원해요

하나님께서는 눈물의 기도를 드리는 다윗에게

400명을 붙여주면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주셨어요

 

구약학자들은 이 시편 6편의 배경은

다윗이 죄를 짓고 나단 선지자가 책망했을 떼

지은 시라고 봅니다

 

밤마다 내 요와 베개를 적실 정도로

그만큼 눈물을 흘리며

회개를 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천국의 소망을 가집시다

모든 눈에서 눈물을

씻겨줄 온전한 그날이 올 것입니다

 

하지만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우리 내면을 깊이 살펴보면서 회개의 눈물을 드린다면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거예요

 

완전히 피폐된 고국의 상황을 듣지만

느헤미야는 지도자를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울며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 지도자를

원망하는 것이 제일 쉬운 방법이지만

느헤미야처럼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도우심으로 이제 고국으로 돌아가서

많은 어려움과 반대 있었지만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을 다 재건하고 인생을 역전시킵니다

 

히스기야 왕도 눈물의 기도를 통해서   

위기 앞에사 역전의 주인공이 되고 

삶을 15년 연장한 것처럼

 

여러분과 저도 눈물의 기도로 역전의 삶이 되기 원해요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영생을 얻습니다

삶이 행복합니다

 

어제는 전도팀과 피켓을 가지고 나갔는데요

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은 신호등에 걸렸을 때 다 보는데

걸어오는 사람들은 저를 외면하는 것을 느꼈어요

 

여러분과 제가 누군가에게 전도할 때

외면하려고 거절하고 피하는 것이 본성이지만

한편으로는 영적인 갈망이 있을 수 있어요

 

우리가 그런 사람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우리 태신자를 위해서도 

전쟁 가운데 있는 이웃의 아픔도 생각하면서 기도하고요

 

이 아침에 눈물의 기도를 통해

여러분과 제가 정화되고

하나님께는 긍휼함을 입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 재이가 감기로 열이 오르고 아파서

어제 교회도 못 가고 오늘 학교도 결석하니

한 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