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한 해의 끝자락에서 감사를!!! / 죽전 맘들과의 만남(레니엡. 헤밍웨이)

유보배 2023. 12. 30. 10:01

 

예쁜 딸내미들이 중학교 때부터 만나

8년 동안 계속 만남을 이어온

죽전 맘들과 감사한 시간을 보내는 날~

 

정자동으로 갔습니다

2023년도의 마지막 모임이기도 하니

감회도 새롭지만요

 

ㅎㅎ 오늘은 특별히 기적처럼 놀랍고 기쁘고

감사한 일이 생긴 수민 맘이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써준 맘들에게 쏘는 날이에요

 

수민 맘이 자녀들을 위해 기도할 때 붙잡은

 이사야 41절 10절 

엄마의 기도는 절대로 땅에 떨어지지 않지요

 

미국 가정식으로 유명하다는 레니엡~~

 

멕시칸과 베트남 메뉴도 있어

다양하더라고요

 

ㅎㅎ오늘은 서울에 사는 노현맘도 와서

4명 완전체로 모두 모이니

보배의 마음이 더욱 기쁘고 행복했어요

 

샐러드를 비롯한 메뉴들이 나옵니다

음식들이 다 맛있는데요

마지막으로 먹은 타코도 신선하고 맛나네요

수민 맘 덕분에 잘 먹어서 감사합니다

 

12월 28일 한 해의 끝자락에서

사랑하는 맘들과 만나

그동안의 못다 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아프신 시어머님과 친정어머니에게 효도를 하는

노현 맘에게 기쁜 전화가 왔습니다.

 

성경 말씀에 부모님을 잘 공경하면

이 땅에서 장수하고 축복을 누린다고 했는데

할렐루야~~ 노현파가 승진을 하셨다니 축하드려요

 

재원 맘도 시부모님에게 최선을 다했기에

지금의 행복과 축복을 누리는 거고요

ㅎㅎ 자식들에게도 본이 되니 효도를 가르치는 셈이죠

 

맛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대로 헤어지기는 섭섭하대요

ㅎㅎ 그래서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깁니다

 

미금에 있는 헤밍웨이 베이커리 카페~~

 

실내 구조는 양지 헤밍웨이와 비슷했어요

 

오늘 풀코스로 대접하는 수민 맘에게

만 배의 축복을 주소서 기도했는데

ㅎㅎ수민 파가 10배의 금액을 보너스를 주었다는

 

우리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지만

돌아보면 감사할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어리기만 했던 딸들이 어느새 많이 자라서

엄마들에게 힘과 위로와 기쁨을 주고

친구처럼 함께 하는 사이가 되었으니까요

 

이제 점점 더 자라면서

엄마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멋진 딸들로 아름답게 변해가겠지요?

 

그때까지 사랑하는 딸들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지혜롭고 넉넉한 맘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연약한 몸으로 양가 어머니들에게

최선을 다하려는 노현 맘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우리 맘들이 만날 때마다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는

재원 맘도 고마워요

 

마음이 순수하고 착한 수민 맘

이번에 생긴 기쁜 일은

정말 하나님의 크신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죽전 맘들이 다시 만날 때까지 

가족들 모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좋으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