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살리는 말씀이죠.
은혜로운 하가다를 알려주시는
이강주 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YSrldJdmZKQ? list=PLqG8 Crf-raBIyX6 F6 YWwSSss-PtJPGdQW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베드로전서 1장 2절)
이 말씀 중에서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이 부분을 읊조려 보고 싶어요.
베드로전서의 수신자들의 상황은
우리 삶에서 겪을 수 있는 아픔의 모든 내용들을
다 합쳐도 더 큰 아픔이었을 거예요.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핍박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또 고향을 잃고
부모 형제를 잃고 흩어져 사는 나그네라고 했거든요
그 고통은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고
누구도 위로할 수가 없지만
사도 베드로는
그럼에도 하나님이 그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더 많게 하신다는 확신이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이 그들을 택하셨다는 사실이죠.
이 택하심이라는 말속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요
1. 미리 하나님이 우리를 다 아신다
우리가 겪고 있는 고난이
어떤 상황과 환경에 의해서 주어진 것 같지만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과 섭리를 벗어난
고난과 아픔은 없다고 성경은 말하거든요.
하나님의 계획하심, 하나님의 그 섭리하심,
하나님의 뜻하심 안에서만 고난과 아픔이 있는 거지
그 밖을 벗어날 수는 없다는 게 택하심의 의미죠.
2. 하나님이 책임을 지신다
사람은 택하심에 한계가 있습니다.
미리 다 알기가 어려워요.
그러니까 책임도 한계가 있습니다.
미리 다 알면 어떤 일이 일어나도 걱정이 없죠
알고 다 택했으니까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그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다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사람은 미리 다 알지 못해도
하나님은 모든 걸 아시니까
동시에 어떤 문제도 해결책을 다 가지고 계시거든요
우리가 지나 놓고 보면
이 말씀은 너무 진리라는 걸
종종 인정하게 됩니다.
"아~~ 정말 길이 하나도 없어
이건 나에게 너무 고통스럽고 내 인생 이제 끝이야
해결할 방법이 없어" 하면서 두려워합니다.
불안해하고 염려합니다
근데 또 막상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러지 않았네.?
다 해결책이 있었고 합력하여 선이 되었네?
그런 경험을 반드시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이 말씀은 우리가 믿지 못해서 그러지
어떤 상황도 두려움과 연결될 상황은 아니에요.
우리는 상황이 문제는 아닙니다.
우리가 뜻대로 되지 않는 게 문제는 아니에요.
근데 그게 두렵다는 게 문제예요.
내 허물이 다 드러나는 게 문제는 아닙니다.
근데 그게 두려울 때 문제가 돼요
.
허물이 드러난 것이 두렵지 않으면
그걸 통해 겸손해지고 또 배우고 성장하면서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근데 두려워하면 그때 문제가 생깁니다.
감추고 원망하고 비난하고
그리고 변명하고
실패도 문제는 아니지만 두려워합니다.
그러면 실패했을 때 좌절하고 후회하고 자책합니다
상황 때문에 어려운 건 아닌데 그걸 두려워하거든요.
그 상황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고
성경은 계속 우리에게 말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절대로 두려워하지 말라.
왜냐하면 하나님이 책임을 지신다.
우리는 우리가 이 땅에 온 게 아니거든요.
하나님이 미리 다 알고 우리를 보내셨죠
하지만 우리는 참 안타까운 때도 있어요.
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고
더 지혜로웠으면 좋겠고
더 상황을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
물론 그게 우리에게 필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책임은 하나님이 지십니다.
하나님이 책임지신 걸 믿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다 보면
신기하게 하나님께서 내가 해야 할 일을 갖고도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다 보충해 주시고
내가 생각했던 그런 절망적인 상황이 아니라
오히려 합력하여 선이 되는
그런 상황을 반드시 만들어 주시거든요.
그래서 어려움이 우리에게 밀려올 때마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내 앞에 놓일 때마다
그 문제를 보지 말고
주님이 나를 택하셨지.
이 문제 속에도 주님의 선하심이 있을 뿐 아니라
주님의 해결책이 반드시 있어!!
지금은 내가 이해 못 하고, 다 찾지 못해도
주님께서 때가 되면 알게 하시고 해결해 주신다는
확신을 갖도록 지금 편지를 하고 있는 거죠.
은혜와 평강은 택하심에 대한
확신에서 오는 거지
일이 잘 돼서 오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우리가 정말 은혜와 평강을 더욱
많이 누릴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다.
하나님이 다 아신다.
이 상황을 다 아신다.
하나님이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다 가지고 계신다.
그래서 반드시 합력하여서 선을 이룬다
우리가 걱정하지 않은 것은
주님이 나를 택하셨으니까 나를 다 아시니까
또 주님은 반드시 책임지시니까.
우리가 오히려 이때 주님께 모든 걸 맡기는 은혜,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는 배우는
그런 기회로 하나님이 사용하신다는 걸 확신하고
택하심에 대한 확신이 더욱 견고해지는
그런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읊조려 보고 싶었습니다.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
.
.
.
.
.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미리 다 아시는 주님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를 기꺼이 흘려주심으로
우리를 영원한 죄와 심판과 멸망에서 구원하신 주님,
때마다 모든 좋은 것으로 만족케 하시는 주님,
우리를 택하신 주님이
마음 깊이 새겨져서
베드로의 고백대로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우리 성도들
특히 극동방송 청취자들
마음 깊은 곳에 임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고난과 환란 중에 있을지라도
반드시 치료하시고 회복하시고 강건케 하시고
평강의 평강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함으로
주님이 주신 은혜와 평강이
마음 깊이 임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보배는 목욜마다 들려주시는 하가다 말씀으로
많은 힘과 용기와 위로를 얻는데요
ㅎㅎ 오늘은 맨발걷기를 하면서 뒷부분까지 읊조렸더니
미리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는 생각이 들면서
평안과 기쁨과 감사로 충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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