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하영과의 데이트 2일 차
우리 모녀 단골로 가는
카페거리 헤어리버스에서 머리를 자르고
공용주차장에 자를 주차하는데요
ㅎㅎ우리 귀요미 캐스퍼
경차 자리에 주차하니 기분 좋아요
제일 먼저 스티커 사진 찍기
하영이가 자주 가는 가게가 휴일이어서
그 옆의 가게에 가서 찍었습니다
ㅎㅎ늦둥이가 있으니 이런 것도 해보지
우리 나이에는 뭐가 뭔지
순간에 결정하는 것이 어렵기만 합니다
보배는 우리 하영이가 파스타를 좋아하니
분위기도 화려하고 예쁜 문스에 가고 싶어서
우리 파슽카 먹으러 갈까? 믈어보니
우리 하영이는 엄마가 예전에 가보고 싶어 했던
청년다방에 가볼까? 하네요
바로 눈앞에 청년다방이 보이니 오케이
와우~~~ 통 큰 오짱!!!
정말 비주얼이 먹음직스러운데요
순한 맛으로 하니 맵지도 않고 최고예요
우리 하영이는 감자튀김을 좋아해요
보배는 떡볶이를 좋아하고요
ㅎㅎ통오징어 튀김은 둘 다 좋아하고요
ㅎㅎ자기 아빠 닮아서 나오니 다 해주네요
딸내미 덕분에 편합니다
맛나게 냠냠냠 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 갑니다
사실은 빙수 먹을까 하고 들어갔지만
배가 불러서 도저히 못 먹겠어서
그냥 음료만 시켜서 먹었어요
자기는 파스타 종류를 좋아하면서도
엄마를 위해 떡볶이 집에 갔으니
커피를 안 좋아하는 하영을 위해 주문합니다
코코넛 아이스크림
카페민트 모카
우리는 정답게 수다를 떨고 이마트로 갔어요
지난번에 현민 맘이 준 상품권을
잘 쓰고 있어서 감사해요
앞으로 몇 가지만 더 사면될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좋은 날 주셔서
우리 늦둥이와 알콩달콩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해 주신 하나님 감사드려요
부족할 때도 많고 짜증 낼 때도 있지만
더욱 다정하고 친절한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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