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친구들과 놀러 간 늦둥이 하영 ㅎㅎ엄빠의 결혼기념일이니 둘이서 축하하라고 케익비를 송금했네요 그다음 날 큰딸도 케이크쿠폰을 보내고요 ㅋㅋㅋ깜빡깜빡하는 정신이지만 딸들이 미리 챙겨주니 고맙고 기특합니다 어느새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41년이에요 언제 그렇게 세월이 흘러갔는지 빠르기도 합니다...ㅠㅠ 아침은 늘 먹던 대로 먹고요 교회로 주일 예배를 드리러 가는데요 ㅎㅎ비가 오니 분위기가 더 좋네요 그리고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결혼기념일에 다른 곳보다도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제일 좋고 기쁘고 감사해요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상속자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기뻐하게 하시고 평안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