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재이와 함께 오천교회를 가니 발걸음이 가볍고 신이 나는데요 새로 바뀌었을 초등 1부도 기대가 됩니다 먼저 재이가 좋아하는 에셀나무로 주스와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와~~ 줄을 서신 성도님들이 많아서 놀라고 기뻤어요 그리고 테이블마다 이런 간식거리가 가득~ 성도님들도 많고 간식도 풍성하니 ㅎㅎ 왠지 올 한 해는 우리 교회가 막 부흥할 것 같아요!! 하얀, 노랑의 반짝이는 WELCOME~~ 예쁜 꽃풍선과 함께 우리 아이들을 환영해 주시니 감사해요 교실에 들어서니 "재이야~~ 내가 네 선생님이란다" 최원우 선생님이 재이의 이름을 먼저 불러주시면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안아주시니 감동했어요 작년에 사랑으로 정성껏 가르쳐주신 이성미 선생님도 안아주시고요 덕분에 낯선 재이가 잘 적응해서 늘 감사해요 우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