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흥을 돋우는 교회(사도행전 2장 42-47)...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4. 1. 14. 19:31

 

오늘은 우리 재이와 함께 오천교회를 가니

발걸음이 가볍고 신이 나는데요

새로 바뀌었을 초등 1부도 기대가 됩니다

먼저 재이가 좋아하는 에셀나무로

주스와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와~~ 줄을 서신 성도님들이 많아서 놀라고 기뻤어요

 

그리고 테이블마다 이런 간식거리가 가득~

성도님들도 많고 간식도 풍성하니

ㅎㅎ 왠지 올 한 해는 우리 교회가 막 부흥할 것 같아요!!

 

하얀, 노랑의 반짝이는 WELCOME~~ 

예쁜 꽃풍선과 함께

우리 아이들을 환영해 주시니 감사해요

 

교실에 들어서니

"재이야~~ 내가 네 선생님이란다"

최원우 선생님이 재이의 이름을

먼저 불러주시면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안아주시니 감동했어요

 

작년에 사랑으로 정성껏 가르쳐주신

이성미 선생님도 안아주시고요

덕분에 낯선 재이가 잘 적응해서 늘 감사해요

 

우리 오천교회의  큰 자랑이고

빛나는 자부심은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교회학교 아이들이지요.

 

오늘도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할머니, 오늘 요절 첸트는 마태복음 1장 1절이야

하면서 또박또박 외우는 거예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ㅎㅎ이러니 제가 얼마나 기쁘겠어요

어릴 때의 신앙교육은 정말로 중요하지요

 

2024년 올 한 해 우리 오천교회는

'하나님의 품 안에서 걷는 교회'라는 

신앙생활 표어를 가지고 출발을 했는데요

 

요즘 오천교회는 유튜브 구독자도

조금씩 늘어나니 감사하고요

새가족은 매주 오시는 것 같아서 많이 많이 기쁘답니다

ㅎㅎ오늘도 3부 예배 시간에 이렇게 오셔서

감사 감사 왕감사예요

새가족이 모두 60분이 넘으셨다고 들었어요

 

특히 오늘은 원삼에 사는 박권사님과 큰아들

그리고 속장님 부부와 함께 

예배를 드리니 보배의 마음이 더욱 기쁘더라고요

 

https://youtu.be/dqmjiu8mZ_U

오늘은 구체적인 3가지 신앙생활 표어 중 

 '흥을 돋우는 교회'라는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첫째, 흥을 돋우는 교회 

둘째, 한을 달래주는 교회

셋째, 정을 나누는 교회

 

흥, 한, 정 

 아마 우리 한국인의 정서를 

이 세 단어로 가장 많이 설명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구체적으로 우리 교회에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감동적인 영화를 보거나

 맛난 음식을 먹고 아주 멋진 공연을 보게 되면

우리 모두가 흥이 납니다.

 

그런데요 여러분!!

교회는 영성이 있어야 흥이 납니다.

은혜를 받아야 흥이 나는 거예요. 

성령 충만해야 흥이 나는 거예요.


흥이 나면 교회는 

같은 흥의 부흥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이렇게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막 가슴이 찔리는 거예요.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았는데 그 예수를

하나님이 부활하게 하셔서 

우리의 삶의 주인이 되게 하시고 

내 죄를 사해주시는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고 

 

그렇게 선포했을 때 

사람들이 회개하고 믿고 세례를 받았는데

 약 3천 명쯤 되었다는 거예요.


그 당시에는 박해가 심했기 때문에 

"나.... 예수 믿습니다."

이렇게 말하기 힘들잖아요. 

 

그런데 공개적으로 이 힘든 시기에 

3천 명이 믿음의 공동체에 속하게 된 거예요.

영적 부흥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 영적 부흥이 일어났던

 그곳의 모습을 

오늘 말씀 42절이 잘 설명하고 있어요

 

한번 해보고 힘들면 안 하는 것이 아니고

적당히 해보고 안 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 자신이 3가지 모습으로 헌신했다는 거예요

 

예수님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을 듣는 가운데

느낌이 오고 깨달음이 오면 

성령의 도우심으로 증거 하면 잘 받았어요

 

아기는 젖줄이 끊어지면 생명이 끝나니까

교회의 젖줄은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된 분이 예수님이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이에요

선포되는 말씀이고요

기록된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에요

 

말씀이 들려질 때마다

아멘~~ 아멘으로

화답할 수 있기 바랍니다

 

제가 오천교회에 온 지 19년이 되니까

사람들이 이종목 목사를 알고 싶으면 

오천교회 교인들을 보면 돼요

 

맞지요?

저를 알고 싶으면 오천교회를 알면 돼요

오천교회가 저의 추천서예요

성도님 한 분 한 분은 그리스도의 추천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있는데

이 사람은 됐습니다. 그런 사람이란 말입니다

 

아멘~~ 여러분은 추천서예요

어디를 가든지 그리스도가 다 보여요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먹어야 해요

 

여러분~~ 금년 한 해에 목표 세우실래요?

우리 임원님들은 10독 9독 5독 등 하시는데

우리 오천교회 임원들 대단하세요

 

그런데 그렇게는 말고

내가 금년에 성경 한 번 읽어봐야겠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니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눴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이에요

우리 성도님들이 서로서로 지켜봐 주고 

서로서로 기도해 주면 

 

때로 실수해서 넘어지고,

 때로 시험받아 넘어지고 

때로 죄지어서 넘어졌다 할지라도 

 

위험한 경게선에서 다시 일어서서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줄 믿어요.

여러분~ 그런 곳이 바로 교회가 아니겠습니까? 

 

올 한 해, 어떤 한 사람이 떠오릅니까?

 그 한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하고 

그 한 사람을 잘 돌봐줄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고백하기를 내 힘으로 사는 것 아니고

내 기술로 사는 것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는 것은 

 눈을 감고 

내 영혼의 눈이 띄어지게 하는 것이고

 

내가 찬양을 할 때

이 환경에 눌려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게 되는 것이니까

 

기도하고 찬양할 때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불이 언제 나타났다고요?

기도할 때에

그리고 하나님 앞에 찬양드리고 봉헌드릴 때

 

요즘 우리 교회 수요 마라기도회에

불이 붙었어요. 

집에 가라고 해도 안 가요. 기도하느라고

 

이렇게 기도의 불꽃이 활활 타올라야 돼요. 

작년에 "우리가 하루에 1시간씩 기도해 봅시다"

그랬는데 제가 반성을 했어요.


그렇게 얘기하는 게 아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매일매일 10분씩 기도하면 1시간이 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으니

그렇게 매일 기도 하는 거예요

 

내 문제 내 자식, 절박한 기도는

내 목소리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거예요

긍휼히 여겨달라고 기도해야 되지 않겠어요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10분이 20분이 되고

30분이 되고 늘어나겠지만

먼저 매일매일 10분씩 기도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2024년 연말이 되면

저에게 와서 간증하세요

"목사님~~ 또 이겼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셨다"

기도의 능력으로 살아가며

흥이 나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

우리 교회가

흥을 돋우는 교회가 되기를 사모합니다.

 

성경을 읽고

영혼구원을 하고 

기도를 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말씀의 은혜가 있고

 나눔의 기적이 있고 

기도의 불꽃이 타오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여 주시고

 평화를 누리게 하시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의의 도구와

 축복의 통로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