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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것으로 고를래 /자기 주관 확실한 재이

죽전 토이플러스 앞에 도착하자마자 신이 나서 달려가는 재이 ㅎㅎ발걸음에 흥겨움이 실린 것 같아요 레고를 사주고 싶어서 레고 코너로 밀고 마음에 드는 것을 사라고 했지만 선뜻 사지를 않습니다 보배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사라하고 큰딸은 레고 시티를 사라고 하지만 ㅎㅎ본인이 원하는 제품이 없는 걸까요? 재이가 스키 타는 것을 좋아해서 맨 위에 것을 사라고 하니 ㅎㅎ이건 스키가 아니라고 싫다고 하네요 재이는 용감한 무사들이 나오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여기는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는 것 같아요 2층으로 올라가서도 돌아다니며 막상 고르지는 않네요 ㅎㅎ우리가 윈도쇼핑을 즐기듯이 구경만 합니다 귀여운 손주를 따라다니며 마음에 드는 장난감 고르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버섯 인형 오잉 이건 뭐임???..

가족 2024.01.08

2024년 가족과 함께 행복해요/ 송도 갈비와 스벅에서....

2024년 갑진년 1월 7일 은혜로운 첫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재이네 가족을 만나러 갑니다 약속장소는 송도갈비 죽전역점 오늘 식사는 사업장 일로 늘 바쁜 우리 사위가 초대를 해서 보배의 마음이 더욱 기쁘고 좋아요 ㅎㅎ그런데 재이를 만나자마자 안아주며 사과하는 우리 남편 "할배가 우리 재이 데리러 가지 못해서 미안해" 어젯밤 지방에 갔다가 너무 늦어서 오늘 귀여운 재이를 오천교회 교회학교에 데려다주지 못했거든요 착한 우리 재이 보배에게는 교회 못 가서 화가 난다고 하더니 할배에게는 그냥 고개를 끄덕이네요 ㅎㅎ 어느새 많이 의젓해지고요 생각과 배려심도 넉넉해졌어요. 우리 부부에게 기쁨 가득한 비타민이에요 오늘 가족들에게 맛난 점심을 쏘는 우리 사위가 물도 다 따라주고요 ㅎㅎ 서비스가 최고예요 송도갈비는 갈비도..

가족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