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토이플러스 앞에 도착하자마자 신이 나서 달려가는 재이 ㅎㅎ발걸음에 흥겨움이 실린 것 같아요 레고를 사주고 싶어서 레고 코너로 밀고 마음에 드는 것을 사라고 했지만 선뜻 사지를 않습니다 보배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사라하고 큰딸은 레고 시티를 사라고 하지만 ㅎㅎ본인이 원하는 제품이 없는 걸까요? 재이가 스키 타는 것을 좋아해서 맨 위에 것을 사라고 하니 ㅎㅎ이건 스키가 아니라고 싫다고 하네요 재이는 용감한 무사들이 나오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여기는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는 것 같아요 2층으로 올라가서도 돌아다니며 막상 고르지는 않네요 ㅎㅎ우리가 윈도쇼핑을 즐기듯이 구경만 합니다 귀여운 손주를 따라다니며 마음에 드는 장난감 고르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버섯 인형 오잉 이건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