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아침에 인애 언니가 보낸 카톡이에요 정민이는 인애 언니의 사랑스러운 딸이면서 ㅎㅎ 보배가 가르친 유치원 제자인데요 어머? 영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홍차를 사 왔네요. 세상에나~~ 기특하기도 하지요 회사일로 출장을 가면 할 일도 많고 무척 바빴을 텐데요...ㅠㅠ 유치원 때부터 동그란 눈을 반짝이며 사랑스럽게 행동을 하더니 커서도 보배의 마음에 큰 기쁨을 주네요 오늘 인애 언니가 가지고 나왔는데요 카드도 전해주었어요 와우~~~~ 감동이에요 어쩜 이리도 예쁘고 사랑스럽게 글을 썼나요? 토끼반까지 잊지 않고 기억을 하다니요 엄마의 원픽인 선생님께 선생님의 기도와 긍정의 기운 아침마다 보내주시는 말씀 벗과 자매로 영원한 우정을 기도하며... 이렇게 보배를 기쁘게 하는 말까지~~~ 정말 감동스럽고 감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