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40분 쯤 입장하여 오후 7시에 나오기까지 섭렵한 에버랜드 체험이 그 종류만 해도 무려 12개가 넘는다 우리 꼬마 여전사들의 놀이문화 탐험 열정에 따라간 엄마들이 두 손 들었다 얼마나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하는지.. 특히 우리 하영은 놀이 기구에 온 정신이 팔려서 연극도 동물도 ...심지어 밥 먹는 것도 뒷전이다 플라잉 레스큐를 선두로 피터팬. 매직스윙, 스카이댄싱.아마죤 익스프레스. 나는 코끼리,비룔열차 등.. 하도 많아 이름도 못 외우겠다 맨 끝으로 정문 나가는 길 옆에 있는 릴리 댄스인가? 암튼 그게 끝이다 그래도 더 놀라면 더 놀 것 같은 신나는 우리 전사들이다 하도 타서 머리까지 헝크러지고 ...기다려도 즐겁다 보통 때 그렁게 걸으라고 하면 당장에 다리 아프다고 업어달라 할지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