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에버랜드에서.../ 12개가 넘는 놀이기구를 탔어요

유보배 2010. 8. 17. 15:36

 

 

 

오전 10시 40분 쯤 입장하여

 오후 7시에 나오기까지 

 섭렵한 에버랜드 체험이

그 종류만 해도 무려 12개가 넘는다

 

우리 꼬마 여전사들의

 놀이문화 탐험 열정에 따라간

엄마들이 두 손 들었다

 

얼마나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하는지..

특히 우리 하영은 놀이 기구에  온 정신이 팔려서

 연극도 동물도 ...심지어 밥 먹는 것도 뒷전이다

 

플라잉 레스큐를 선두로 피터팬. 매직스윙,

 스카이댄싱.아마죤 익스프레스.

나는 코끼리,비룔열차 등..

 

하도 많아 이름도 못 외우겠다

 맨 끝으로 정문 나가는 길 옆에 있는

 릴리 댄스인가? 암튼 그게 끝이다

 

그래도 더 놀라면 더 놀 것 같은

신나는 우리 전사들이다

 

 

 

 

 

 

 

 

 

 

 

 

 

 

 

 

 

 

 

 

 

 

 

하도 타서 머리까지 헝크러지고 ...기다려도 즐겁다

보통 때 그렁게 걸으라고 하면

당장에 다리 아프다고 업어달라 할지도...

 

 

 

어름들도 무서워 꺅~꺅~ 소리 지르는 비룡열차

하도 빨라 사진 찍기도 어려웠당

이 겁 없는 아가씨들 세 번이나 탔다

 

 

어두워져도 좋아 좋아~~힝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