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새벽 특새 5일 차를 마치고 맨발 걷기를 하러 나왔는데 사랑하는 친정기족들의 축하 문자가 쏟아지네요 따뜻하고 다정한 가족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세 오빠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집으로 들어오니 기특한 늦둥이 하영이가 엄마 생일이라고 미역국을??? ㅋㅋㅋ 비록 즉석 미역국이지만 이른 아침부터 끓여주는 딸내미의 정성이 감동이에요 그뿐만이 아니고요 오늘은 엄마와의 알콩달콩 데이트를 위한 시간까지 비워놓았다니 감사하지요 ㅎㅎ어제 큰딸이 사 준 운동화를 신고 감사한 마음에 셀카까지 찰칵~~ 보배가 제일 좋아하는 가을!! 아름다운 계절에 태어나게 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우리 하영이와 가려던 식당이 휴무일이네요? 아고~~ 월요일에는 쉬는 날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영통역 근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