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그리운 엄마...임종예배를 드렸어요 수술용침대에 누워 온몸이 힘들고 아플텐데도 걱정하는 자식들을 향해 잔잔한 웃음을 보이며 수술실로 들어가신 이세상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엄마가 고통의 14시간 만에 너무도 충격적인 모습으로 우리들 앞에 덜컹 실려 나왔습니다 어제까지도 눈을 크게 뜨시며 우는 나를 향해 울지말.. 친정엄마 2012.03.14
친정엄마의 장례식을 마치고/ 이건 말도 안돼요 3월6일 오후 7시 수술실로 들어가신 엄마를 우리 형제들은 함께 기다리며 있었어요 처음에는 서로의 불안한 마음을 감추고 외할머니 닮아서 무사히 잘 할거라는 가벼운 농담도 주고받으며 서로 의지하며 기다렸지요 밤 10시가 지나고..11시,12시가 되었을 무렵 작업중에 전기톱에 손가락이.. 친정엄마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