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년전 척박한 이땅에 여자학생 한명으로 시작된 이화학당~ 제1회 이화미술그리기 대회는 사회자의 감사기도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어요 이대는 입학식이나 졸업식 무슨 행사를 할지라도 하나님께 먼저 예배드림으로 시작하기에 제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내색하지는 않아도 초조한 하영이 모습이에요. 미술을 지도받은 적이 한번도 없기에 엄마와 언니는 마음을 비우라고는 말하지만 그래도 하영이는 내심 상을 받고 싶은 것 같아요..ㅎㅎ 제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입니다~~~~ 이대 대강당에는 의자하나마다 이렇게 성경구절과 졸업생이름이 새겨져있어요 총동창회장 조정남님은 미술그리기대회를 통해 동창분들에게 모교방문을 하여 옛추억을 떠올리며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이화동산에서 미래의 꿈과 비전을 주며 이화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이 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