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친구 7

1박 2일의 힐링 여행이 감사해요/ 양지한우집, 모안 카페

곤지암 화담숲에서 우리 동네까지 24Km생각보다 가까워서 놀랬어요우리 오천교회까지 20분 밖에 안 걸리더라고요ㅎㅎ얘기하면서 오니 넘 빠르게 왔어요오후 4시가 조금 넘었지만동선상 이른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비냉과 물냉을 사이좋게 나누어 먹고마지막으로 멋진 카페를 가기 위해여기저기 검색을 해봅니다 백암? 문수산 터널 근처? 두창저수지 주변?분위기 좋은 카페를 가고 싶은데요우리가 아직 가보지 못한 곳으로 가고 싶어요 자작나무가 있는 카페 베툴라를 가려고 했는데ㅎㅎ 그러면 넘 늦어질 것 같아서두창저수지에 있는 카페 모안으로 갑니다 그런데 SK하이닉스가 들어오면서 길이 바뀌고공사를 많이 해서 어디가 어딘지 헷갈려서네비 없이는 다니기가 힘드네요...ㅠㅠ 두창저수지도 예전과 너무 많이 달라져서요꼬불 꼬불 찾아들어간..

여행 2025.06.07

힐링의 하루가 선물 같아요/ 양지한우집, 카페 헤이든, 속예배

늘 보배를 챙겨주는 고마운 경희권사가요즘 두 집을 왔다 갔다 하는 보배를 위해서 맛난 갈비탕을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양지 설렁탕과 메밀꽃필 무렵 식당사이로들어오는 양지한우집와~~ 처음 와보았는데 꽤 규모가 크네요 오~~ 실내도 깔끔하고요 시원하게 탁 트여서 넓어 보여요 우리는 갈비탕 2개를 주문했는데요가격이 영지 우리소 보다 2000원이더 비싼 18000원이네요 카오스크로 이것 저것 메뉴를 눌러보니가격대가 조금 있는 식당 같아요 ㅎㅎ가정의 날을 맞아 할인해 주는이런 이벤트도 있습니다 돌솥밥과 갈비탕이 나왔는데요 국물도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요갈비도 실하고 부드러워요주일예배 끝나고 가족들과 먹으러 와야겠어요 ㅎㅎ몸보신 제대로 한 것 같아요오늘 맛난 갈비 사준 경희권사가 고마워요맛난 점심 먹고 평창리에 잠깐..

속회 2025.05.02

이사를 하루 앞두고.... / 죽전홈타운부동산, 가오리와 방패연

내일 이사를 앞두고 보정동에 갔습니다여름이 다가오니  단골 미용실헤어리버스 원장님께 머리도 짧게 자르고 차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가미숙언니와 죽전홈타운 사장님과 만나서함께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요 2014년 11월 보정동에 처음 이사를 왔을 때친절하고 정확하신 죽전홈타운 사장님과의 만남이좋은 인연이 되어 계속 친밀하게 지내고 있어요 오랜 시간 성실하게 부동산을 운영하신 사장님은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해 주면서최선을 다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시기에 늘 감사하지요 오늘도 배려심이 깊은 우리 황사장님이영통 쪽에 가서 먹자고 하시네요보배를 태워다 주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죠 감사한 마음에 어디가 좋을까? 생각하니엊그제 남편의 선배님들과 먹었던 퓨전 한정식가오리와 방패연이 떠오릅니다 ㅎㅎ음식도 맛있지만 꽃들도..

친구 2024.06.19

보정동에 오면 만나는 두 사람/ 대지스파랜드, 오봉집, 우지 커피

보배가 보정동에 오는 날이면자주 만나는 두 사람모두 하나님 안에서의 행복한 만남이에요 먼저 보배를 포근하게 잘 챙겨주고 예뻐해 주는 영순 언니ㅎㅎ 7년 전쯤인가? 사우나에서 처음 만났죠 그래서 만나서 하는 일정도 거의 똑같아요ㅎㅎ사우나를 하면서 피로를 풀고요 함께 가성비 좋은 맛집을 찾아갑니당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낙지가 점심특선 만원!!ㅎㅎ 가성비가 뛰어나서 자주 갑니다 어떤 날은 사우나에서 가까운엄마손맛칼국수에서칼국수와 만두를 먹기도 해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아서늘 손님들이 많아요ㅎㅎ 그런데 우리가(밀가루) 자제를 하지요 우리는 또 걷는 것을 좋아해서동네를 걸어 다녀요ㅎㅎ그러면서 카페를 찾아 커피를 마셔요언니가 좋아하는 스벅에서카페라테를 마시면서일주일 동안에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죠 주로 가족들의 ..

친구 2024.04.27

모든 것이 다 감사 감사해요/ 죽전 언니들과의 만남

지난 추석에 팔을 덴 화상 때문에 만남을 하지 못하다가 영순 언니가 만나자고 해서 죽전에 갔는데요 그동안 언니에게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동역자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면서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함께 기도를 많이 했거든요 계속 내리던 가을 비가 그친 후 찬 바람이 불면서 서늘해진 날씨가 걷기에 좋습니다. 눈물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문제가 잘 해결이 되어 감사 감사를 외치는 언니를 보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함께 중보기도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ㅎㅎ 저에게 대신 전해 달라고 하시니 전합니다 그러면서 보배가 해산물을 좋아한다고 이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언니의 영적 멘토가 되시는 이 권사님도 오셨어요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식당으로 올라가시는 두 분의 모습을 찰..

친구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