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집으로 왔습니다
점심을 맛나게 먹고 집으로 돌아와
마당을 구경을 하면서
조카 부부가
가꾸느라 애쓰셨다고 말하니 고마워요
내일 출국이라 일정이 바쁜데
이렇게 고모부와 고모를 보러 온 것이 감사하죠
ㅎㅎ 예쁘다고 말해주니 더 고맙고요
와웅~~ 그런데 이게 뭐예요?
고모부와 고모를 위한 선물도 사 왔네요
와웅~~ 포근포근 보배 마음에 꼭 들어요
호주산 사탕수수를 추출하여
압축해서 만든
혈관 건강에 좋은 폴리코사놀도 고맙고요
재이 맘은 조카에게 용돈을 주고
고모 할배도 귀여운 유진에게 용돈을 주니
보배도 무언가를 주고 싶은데요
예쁜 조카며느리에게 그냥 주고 싶어요
보배가 사용하던 것인데도
기뻐하고 좋아하는 유진 맘이 더 예쁘네요
ㅎㅎ선물은 이렇게 좋아해 주면
주는 사람이 더 기쁘지요
조카며느리 심성이 착하고 고운 것 같아요
이번에는 내일모레 생일을 맞은
우리 큰 오라버니
보배가 좋아하는 헤지스 제품이에요
어린아이처럼 기뻐해주는 우리 오라버니
리액션의 왕자? 답게 최고 최고
ㅋㅋㅋ우리 유 씨들 표현력만큼은 갑입니다욤
때맞춰 걸려온 우리 하영이의 페이스톡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통
중간에 돌아다니다 한통
자기 전에 또 한통
ㅎㅎ하루에 서너 번씩 통화를 하니
러시아인지 우리 한국인지
실감을 못할 때도 있지만 감사감사~~
가족들 모두 돌아가면서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요란한 안부인사가 끝나고 나자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는 귀여운 유진이
ㅋㅋ전기자전거를 타고 쌩 하니 다녀온 할배
이러니 인기가 좋지요
그런데 오랜만에 누가바를 먹다 보니
친정엄마 생각이 납니다...ㅠㅠ
유독 달콤한 누가바를 좋아하셨어요
아이스크림 먹고 자기들 까리
신나게 물놀이하는 아이들
의젓한 재이가 동생 샤워도 시켜주네요
우 핫핫핫, 이히히힛, 깔깔깔깔
아이들의 요란한 웃음소리가
참 듣기 좋습니다
귀여운 유진이도
의젓한 재이 형도 헤어지는 것이
섭섭하기만 합니다...ㅠㅠ
자꾸만 "가자 가자"를 외치는 유진이
너무 귀여운데 낯을 가려서 잘 오지를 않아요
ㅎㅎ이럴 때는 방법이 다 있지요
ㅎㅎ형아바라기이기에 재이를 부르면
달려와서 안깁니답니다
까칠해도 넘 귀여운 우리 유유진
내일 호주로 출국도 해야 하고
오늘 저녁 또 다른 가족모임이 있기에
이제 그만 안녕을 해야 해요
ㅎㅎ왕할배와 숙모에게 받은 용돈 챙기는 재이
이렇게 받은 용돈으로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니 기특하지요?
다정한 우리 재이
이번에는 유진이가 왜 이렇게 빨리 가냐고
계속 아쉬워하며 물어보네요
ㅎㅎ자기네 집에 가자고 형아를
잡아끄는 유진
"유진아 정말로 고모 할미도 가고 싶다아~~~"
아고~~~ 가는 유진도 보내는 재이도 짠하네요
차문에 매달린 떨어지지 읺는 재이의 손이
서운한 마음을 나타냅니다
그래도 다음을 기약하며 안녕~~~
동생과의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며
자전거를 타며 마음을 달래더니
할렐루야~~~ 드디어 혼자 타기 성공!!!!
자기 엄마,아빠와 다른 가족들에게
영상을 보내달라고 난리예요
ㅋㅋㅋ 며칠 동안 스트레스받았나 봐요
우리 재이가 자전거 터기에 성공을 하자
보배가 더 좋아하는 것 같죠?
자꾸 하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모든 것이 다 감사한 은혜로운 저녁입니다
이번 큰오빠 가족과의 만남에서
중보기도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실감했어요
오천교회를 오가는 길
교통 문제부터
교회에 와서 주일예배를 참석하고
식당애 와서 점심을 먹고
집에 와서의 휴식까지
어느 것 하나 막힘이나 부족함이 없었어요
물 흐르듯 순적하게 넘치는 은혜로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심에
하나님과 기도동역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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