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이 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은 나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유보배 2024. 10. 6. 15:17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주일

사랑하는 손자와 함께

오천교회에 가는 것은 행복 중의 행복입니다

https://youtu.be/Bc5n9_rRXLc

오늘은 이종목 목사님께서 설교를 시작하시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빈센트 반 고흐와

동생 테오의 특별했던 그 사랑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가난하고 인정받지 못한 형을

예술가로 믿어주고 인정해 주고 아낌없이 지원하며

신뢰하는 형제애가 얼마나 귀하냐고 하시면서

 

하나님과 우리 자신에 대한

사랑을 말씀하시니

이해가 쏙쏙되면서 더욱 감동과 은혜를 받고

 

한 영혼에 대한 관심과 격려와 사랑과 기도가

얼마나 소중한지 도전이 되어서

제게 다가온 말씀을 나누어 보내드릴게요

 

이 세상 사람들이 다 몰라주어도

하나님이 나를 알아준다고 하는

귀하게  여긴다는

 

그 믿음 때문에

여러분과 제가 여기에 와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이 '십자가'라는 시에서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

괴로웠던 사람이 행복하다는 거예요. 왜 행복하냐?
죽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내 목숨을 내어줄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예수님께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아직 완벽하지 않았을 때, 

약할 때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을 때 

우리를 사랑하셔서

위하여 죽으셨다고 그랬잖아요.

 

우리가 잃어버린 형제자매들이 

주님의 사랑을 알고 

주님께 돌아온다면 

이보다 더 큰 기쁨과 행복이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모든 내용의

배경이 되는 

1절 2절 말씀을 보면 


사람들에게 평판이 아주 좋지 않은 세리들, 죄인들이

 예수님 말씀을 듣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왔어요.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그 사람들을

이렇게 받아주시고

함께 식탁을 하시는 거예요


그랬더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어찌 저럴 수가 있냐며

 수근수근거립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생각할 때

 자기들은 그런 사람들과 다르다.
그런 사람들을 배척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했던 거죠.


예수님께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세 가지 비유를 들어서 

쉽게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

주인을 애태웠으니 혼을 내어도 마땅하지만

너무 좋아서 그 양을 목에 매고 돌아와서

친구들과 함께 기뻐합니다

 

 한 드라크마를 잃어버린 여인 

 열 드라크마가 있었지만 하나를 잃어버렸는데

너무 귀하니까 등불을 켜고 부지런히 찾아서

주변사람들과 함께 기뻐합니다

 

두 아들의 비유

범생이 첫째 아들과 도전적인 동생의 이야기로

둘째 아들이 미리 유산으로 재산을 받아

돌아다니며 허랑방탕하게 다 쓴 후

 

흉년이 들어 먹고 살길이 막막해지자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는데

기다리던 아버지는 기쁘고 좋아서 잔치를 벌입니다

 

세 가지 이야기의 공통점은

그거예요

양을 잃은 목자나 동전을 잃은 여인이나

아들을 잃었다가 찾은 아버지 모두

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먹지 말라고 명령하신 선악과를 먹은 후

죄를 짓고 부끄러워서 숨었는데

 

하나님이 부르시는 것은

아담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질문을 하시는 거예요


아담 이후에 사람들은 하나님께 관심이 없어요.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더 적대적으로 

하나님을 적대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계속해서 

 잃어버린 사람을 찾으신다는 거예요.


바로 이 성경의 이야기는 

하나님이 잃어버린 사람을 찾으시는

 사랑의 이야기인 줄로 믿어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죄인이라고 불리는 삭개오의 집에 가시게 되자

역시 사람들이 또 수군거립니다. 

 

그런데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난 후에

생각하는 게 달라졌어요.
뭐가 중요한 걸 알았어요. 가치관이 달라졌어요


주님 ~저의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혹시라도 남을 속여서 빼앗은 일이 있으면

 제가 4배나 갚겠습니다


삭개오는 백성들에게 세금을 걷어서

로마사람들에게 바치는 세리에요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피를 빨아먹는 죄인이에요

 

가까이 헤서는 안 된다고 정죄를 하니까

삭개오는 더 완고해지겠지요

그런데 50%를 주겠다니 이건 보통일이 아니지요

예수님이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이 집이 구원이 임했다면서
동시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하늘에서 온 인자(사람의 아들)인데

인자가 온 것은

잃어 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함이다

 

찾았다는 거예요

삭개오가 잃어버렸는데 찾았다는 거예요

요한복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현재, 과거, 미래가 주님 안에서

다 해결된 거예요.
사망에서 생명을 옮겼고 

영생을 지금 가지고 있고, 심판에 이르지 않아요 

 

이 놀라운 비밀

 한 명이라도 더 구원하려고 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이 땅에 오셨어요.


또한 하나님 아버지는

잃어버린 사람들이 

돌아오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요

 

잃었다가 다시 얻었다!!

여러분~ 복음만큼 좋은 게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사도 바울도 이렇게 말했지요

 

복음의 능력이 사람을 살립니다

뒷부분의 말씀은 내일 또 전해드릴게요

은혜로운 간증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