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능력, 성령, 증인 1편 (사도행전 1장 6-8)...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4. 9. 29. 14:54

9월과 10월에는 우리 오천교회가

영혼추수에 힘쓰는 교회가 되어

오천 새생명축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각자의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전도대상자(태신자)를

주님께로 담대하게 인도할 수 있도록 

 

'능력, 성령, 증인'

오늘 들려주신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두 번으로 나누어 전해드릴게요

 

 

https://youtu.be/yQvff6 OlCJ4

 여러분~~ 하나님께 돌아오는 계기는 다양한데요

 하나님께 돌아올 때

천국에서는 잔치가 벌어진다고 하잖아요

 

그 한 사람이 돌아오는 일에 

여러분과 제가 쓰임 받는다는 것이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삶을 

선한 영향력이라고 하는데

이게 리더십이잖아요. 

 

영향력의 力자가 힘이거든요.

능력입니다. 

 

그러니까 선한 영향력을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인가를 알아야 돼요.
실력이죠.

 

 그리고 관계 속에 살기 때문에

 소통이 돼야 돼요.
소통하는 능력이 있어야 돼요. 

 

또 일을 하다 보면 문제가 생기고 

역경이 생기고 장애물이 생겨요.

그러면 그런 역경에 빠졌을 때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 

역경의 능력이 있어야 되고

미래를 향해서 나가는 비전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수평적인 능력 외에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수직적인 

능력이 필요해요.

오늘 본문은 능력의 원천

 파워 소스를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적이에요.
오늘 말씀 3절에 보면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할 때도 하나님의 나라

예수님이 사역을 완성하실 때도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셨어요


그럼 사람들이 궁금해서

이렇게 질문을 해요

 

"야 나한테 하나님 나라를 좀 보여줘 봐.
그럼 내가 믿을게

하나님 나라가 어디 있어? 가봤어?"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그런 사람들을 

다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어디 있다고요?
너희 안에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새 생명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면 

하나님 나라가 이미 이루어졌다는 거죠.


완성되는 것은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 나라, 천국에 가서 경험하게 될 거예요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당부하십니다

이 말을 들으니 제자들이 궁금해서 

질문을 합니다

 

원래 제가 설교제목을

성령, 능력, 증인이라고 했다가

제가 헬라어로 원문을 읽다 보니

 

헬라어는 강조하는 것을 맨 앞에 두거든요

그래서 능력, 성령, 증인으로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원래 강조하신 것은 능력이 먼저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네 힘으로 되는 거 아니야

네 지혜로 되는 것이 아니야

 

네가 어떤 때라고 생각하고

시간표를 세우는 게 아니야

 

오직 능력을 힘입어야 해

성령이 임하셔야 증인이 되는 거야

 

비유를 하자면 내 힘으로 전도하는 것은 마치

 호미를 가지고 일을 하는 것 같지만

성령의 힘입으면 포클레인으로 하는 거예요

 

내 힘으로 전도하는 것은 나룻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는 것 같지만

성령의 능력이 임하면 항공모함을 타고 건너는 것 같아

 

여러분~~ 성령은 선물입니다

베드로가 성령충만을 받고 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새생명을 얻었다는 것은

우리 안에 성령이 오신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영으로 오신 것입니다

 

주님이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는다.
주님의 증인이 된다.

 

 그래서 여러분과 저를 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것 

이제 증인 삼기 위함인 것을 우리가 깨닫습니다.

 

 그저께 우리 미스바 연합기도회 때

찬송가를 많이 불렀는데 그중에

'선한 능력'이란 찬송이 굉장히 은혜가 되더라고요

 

히틀러 나치에 반대하다가 수용소에

포로로 잡히게 되어

39살에 순교한 본 훼퍼가 바로 순교 직전에 쓴 가사로

어떻게 이렇게 죽음을 앞에 두고

흔들림이 없이

평안을 유지할 수 있을까?

 

성령의 능력이

감싸고 있기 때문인 줄로 믿어요.


여러분, 성도가 누굽니까?

 좋은 일. 상황이 아주 나에게 유익하게 되는 일 

그런 것에만 감사하는 사람이 성도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나를 감싸주시고

 나를 위로해 주시기 때문에 가능한 줄 믿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성전이라고 그러잖아요.
하나님의 영이 임했으니까 성전이에요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몸에 있는 지체들이에요

 

'다시'가 하나님의 능력이에요. 

 

그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든지 간에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서길 바랍니다.

 

죄와 사탄에 의해서 어두워진 마음들이

 성령의 빛으로 말미암아 

다시 찬양으로 바뀌어지게 됩니다.


다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할 때마다 

 

능력에 의해서 다시 

여러분과 제가

 인도함 받기를 사모합니다.


♣뒷부분의 말씀은 2편에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