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네 동생은 어디 있으냐(누가복음 15: 25-32)....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4. 10. 6. 21:17

https://youtu.be/Bc5n9_rRXLc

여러분에게 한 사람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서울대학교 문리대 불어불문학과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일타 강사가 된 사람이 있어요.

 

일등 가는 스타강사
움직이기만 하면 돈을 많이 벌던 사람이에요

그러다가 영혼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어요.

더 많은 사람에게 예수님을 소개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신학을 좀 더 공부해야 되겠다고 신학교에 가서

 

이제 2년 반 과정을 다 마치고

한 학기 실습이 남았을 때 몸이 안 좋아서
진단을 해보았더니 직장암 말기였어요.


 "선생님. 제가 수술을 하면

얼마 동안 살 수 있습니까?"
1년 살 수 있습니다.

 

" 만약에 수술을 하지 않으면 

얼마 동안 살 수 있습니까?"
6개월은 살 수 있습니다. 

 

수술하지 않았어요. 

자기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님을 소개했습니다.


3년 살았어요. 30년 산 것처럼 살았어요.

 그 사람을 통해서 

주님께 돌아온 사람이 참 많습니다.


그 사람에게 있어서 죽음은 

장소를 옮길 것뿐이에요.
사랑하는 주님의 얼굴을 보는 거예요.

 

그 사람이 바로 유석경이라는 사람이에요.

이 사람이 쓴 책을 한번 보여드릴게요.

당신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질문했어요

하나님 일한다고 하다가 그런 병에 걸렸는데

하나님 원망하지 않았느냐?

불평하지 않았느냐?

 

그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 작은 머리로 하나님을 이해하고

판단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저 하나님읋 신뢰했습니다

 

나를 나 자신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 인자하신 하나님을 믿기에

저는 그저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여러분, 이게 복음이 능력입니다

세상에서 어떻게 이렇게 살 수가 있습니까?
복음만이 그렇게 살 수가 있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살아야 되는 이유가 뭔가요?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을 

나의 삶의 목적으로 삼고 있나요?


하나님 아버지는 잃어버린 사람을 찾고 
또 찾으시고, 

잃어버린 사람이 돌아올 때 

기뻐 잔치하신다.


이것이 세 가지 비유의 핵심입니다. 

근데 여러분, 오늘 우리는 

세 가지 비유 다음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아버지와 큰 아들에 대한 이야기

동생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와서 

아버지가 너무 기뻐서 잔치를 베풀어주잖아요.

 

그런데 바깥에서 열심히 일을 하다가 들어온 

 큰아들은 잔치소리가 나자 종에게 물어본 후에

화가 나서 집으로 들어가지 않자

 

이 얘기를 듣은 어버지가 뛰쳐 나와서

자초지종을 말하려고 하는데

큰아들은 아버지에게 막 따집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아,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지 않느냐?

내 것은 다 네 것이니라

 

여러분, 어떻습니까?

큰아들의 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심이 되는 구절을 다시 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내가 그동안에 아버지를 섬기지 않았냐고

아버지의 명령을 다 따르지 않았냐고

 

저는 이 말씀 많이 묵상해 봤습니다.

 아버지의 명을 어긴 적이 없다?

이게 뭐지? 아버지가 뭐라고 말하셨을까?

 

중략(영상으로 들어보세요)

 

예수님께서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부활로 

구원을 완성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이렇게 지상명령을 맡기시죠.

 

사람들은 내가 너에게 분부한 조금을. 

자기에게 맞는 거를...

힘든 건 안 하고 이런 식으로 지키지만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아~~ 주님의 명령은 찾아가는 거고 

구원받게 하는 거고,

 말씀을 지켜 행하는

 

그것도 모든 말씀을 지켜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동생이 집에 들어왔을 때

기뻐해야 하지 않나요?

그런데 형의 눈에는 고생하다가 돌아온 동생이

쓰레기처럼 보이고 구제불능처럼 보여서

불쌍하게 생각 안 하고 자기 생각과 자기 의만 보여요

 

내가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서도

 그 사람은 변하지 않아, 그 인간은 안 돼

이렇게 정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지 않나요?

 

 여러분, 사람은 변하지 않는 건 맞아.
잘 안 변해. 

 

그렇지만 복음이 그 안에 들어가고

 예수님이 그 안에 들어가면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걸 믿는 거지 

사람의 설득을 믿는 게 아니라

복음의 능력을 믿는 거지.

 

 우리에게도 탕자와 같은 동생이 있잖아요.
그 탕자와 같은 동생이 

하나님의 품으로 와야 되잖아요.


그런데 여전히 완고한 형과 같은 

우리들의 모습은 아닌지 

나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그러나 형에게도 복음이 필요하고

 동생에게도 복음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해요.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지셨어요.


그리고 보혈을 흘려주셨어요.

 그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신다는 거예요.
이게 복음이잖아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이제 세상이 아니라 

부활의 영으로 우리 안에 오신다는 거잖아요.


우리를 의롭게 하시고 생명 가운데 

살게 해 주신 거잖아요.
이게 복음이잖아요. 

 

이 복음의 능력이 사랑하는 가족, 형제자매들

 이웃에게 흘러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아름다운 구원의 이야기가 후대로 이어지기 원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

 한 사람이라도 

더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곳에 있도록

 천국 백성을 만드는 데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