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대상자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교구별 특별새벽기도회
우리 베트남 교구의 특별찬양이 있는 날
새벽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왔는데
언덕 위의 오천교회 십자가가
어둠을 환하게 밝혀주니 기쁘고 든든합니다
베트남 교구(용인, 양지, 원삼, 백암) 성도들이
찬양 연습을 하려고 모인 오천홀에
이주헌 교구장님이 벌써 오셔서 기도를 하시네요
사회..... 김학규 권사님
기도.... 이정수 권사님
성경봉독(여호수아 6장 1~7)..... 이종열 권사님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이종목 목사님이 전해주신 5가지 원리를
요약해서 전해드릴게요
개인마다 다 다를 수 있어요.
어떤 사람은 감당하기가 너무 힘든 일이
여리고성처럼 닫혀 있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너무 가난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질병이
또 어떤 사람들은 싸우기도 지치고
화해하기도 내키지 않는
어떤 인간관계일 수도 있어요.
어떤 사람은 취직이 그럴 수도 있고
큰 장애물이 그럴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프로젝트가 그럴 수도 있고
이단적인 사상이 그럴 수도 있고
이념의 진영 논리가 그럴 수 있는데
오늘 여러분과 저는 전도에 적용하고 싶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는
그 여리고성은 건너갈 수 없는 철옹성이에요
정복할 수 없는 거예요.
우리 오천교회가 낮오(午) 내천 (川)으로
빛과 생명샘물이 흐르는 교회라는 뜻을 모르니까
5000천 명이 모이는 교회냐고 물어봐요
근데 5000명이라고 그러면
정복할 수 없는 여리고성처럼 느껴져요
이걸 개인적으로도 적용해 봅시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에 몇 사람을 전도했지?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에
하나님 앞에 인도한 사람이 누구지?
딱 생각이 나야 되는데
가물가물하다면
이거 한번 생각 좀 해봐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철옹성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우리는 오천교회 아닙니까?
오천교회는 항상 5가지를 잘 기억하셔야 돼요.
5대 생명사역도 그렇고요
이 5가지 이 원리를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한번 찾아볼게요.
여러분과 제가 이 5가지 원리를 붙들고
여리고 성과 같은 그 전도의 성벽을
우리가 무너뜨려 봅시다.
네 손에 넘겨주었다는 것은 미래 완료예요
현재는 보이지 않아도 미래에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전도는 믿음의 눈으로 하는 것입니다
아~~~ 이미 이긴 전쟁을 하는 거구나
방법이 아니라 믿음이 중요하구나
우리는 프로예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취미로
신앙생활하는 게 아니에요.
생명 걸고, 말씀에 목숨 걸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 말씀이 살아있고
진실하다는 걸 믿고 하는 거예요.
근성이 있어야지. 난 끝까지 믿음으로 살겠다.
바울처럼 마지막 날에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믿음을 지켰노라.
그래서 나에게 면류관이 있노라.
이거 아닌가요? 우리 그렇게 삽시다.
적당히가 아니라 프로 근성으로 삽시다
너무 중요해서 아침부터 열을 냈습니다
돌아라 , 그리하라~ 명령형이에요
성경에서 명령으로 말하는 것은 다 순종해야 합니다
명령은 내가 선택하는 게 아니고 그냥 하는 거예요
타협하지 않고 순종하면 믿음이 커집니다
하루에 한 정씩 돌라는 이야기는 경쟁이 아니고
나는 그냥 따라만 가면 되는 순종의 원리입니다
전도는 안돼, 전도는 안돼
왜 자꾸 전도 얘기만 하는 거야. 부담되게
이런 부정적인 말 하지 말고 아무 말도 하지 마라
이해가 안 되면 침묵하라
염려하는 대신에 기도하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 성경대로 살면 돼요.
이래도 안 되고 저래도 안 되면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하나님이 하시옵소서 하나님이 하시옵소서.
교회는 내가 꼭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데가 아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곳이에요.
이게 교회입니다. 침묵해야 돼요.
그건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저 사람에게 무슨 말을 꼭 하고 싶다.
그럴 때 참아야 됩니다.
교회는 침묵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고,
묵묵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죠.
한번 따라 합시다.
그리스도인은 어둠을 저주하는 자가 아니라
촛불을 켜는 자다
내 개인도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촛불을 켜는 거예요.
내가 대안이 되는 거예요.
내가 힘써 헌신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그냥 묵묵하게 가는 거예요.
인내하라는 거예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누구에게나 있는데
그 순간을 견디는 것은 인내라고 해요
조지 뮬러가 평생 5명의 친구를 위해서 기도했는데
5년 정도 기도했을 때 친구가 한 명 돌아왔고,
10년 정도 기도했을 때 2명의 친구가 돌아왔고
25년 지났을 때 1명의 친구가 돌아오고,
마지막 한 명의 친구는 끝까지 돌아오지 않다가
조지 뮬러가 죽고 난 다음에
5개월 정도 있다가 돌아왔다고 그랬잖아요.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인내가 참 필요한데
우리 영성을 공략하는 세 가지는
조급함과 우리 눈과 귀를 흐리게 하는 소음과
가만히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분주함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는 나의 주님이십니다
큰소리로 양각 나팔을 불어야 해요
여러분과 제가 탄식의 소리
절망의 소리가 아니라
복음의 소리를 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한 주간 동안에
마태의 우정 전도, 베드로의 복음 전도,
한 맹인의 간증 전도, 도르가의 섬김 전도,
바울의 지성적이고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는 전도에 대해서 함께 나눴습니다.
어떤 스타일이든
주님~~ 내게 맞는 방식으로
전도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 오늘 결론의 말씀으로
태신자를 내 손에 넘겨주었다.
우리 손에 맡겨주신
태신자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새를 통해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이 충만하도록
다 같이 주여 삼창하고 기도합시다
은혜롭고 성령충만한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ㅎㅎ속장님 부부와 맛난 배춧국을 먹으니
더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도 지켜주시고 충만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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