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주님의 몸 안에 산다 2((고린도전서 1:1-9)...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4. 11. 11. 08:53

어제에 이은 이종목 목사님 말씀입니다

여러분~~ 성도의 정체성이 뭡니까? 

부르심이 확실해요

소속감이 확실해요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있어요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여러분~~ 은혜는 받는 거예요.
하나님이 주시는 거고요. 

우리는 받는 거예요.

 

은혜는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시는 거고요.
우리가 만나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다는 거예요.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이 불러주셨다는 거예요.
그리고 소속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게 하셨다는 거예요.
그리고 은사를 통해 견고하게 하신다는 거예요.


이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생각하니까

 항상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성부 하나님의 부르심, 

성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속감, 

성령님의 은사를 통한 견고하게 하심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렇게 하나님의 부르심 받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소속돼 있고 

 

성령의 은사로 

견고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입니다.


이곳이 교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은혜가 교회 안에서 

충만하게 됩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에요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세요

우리는 다양한 은사를 가진 지체들이에요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믿는 사람들 가운데 계셔서 

생명을 공급해 주신다 그 말이에요
성육신하신 주님은 이제 교회를 통해 말씀하신다.


부활하심으로 예수님께서 교회를 떠난 것이 아니라

 지금도 이 믿음의 공동체에 계시는 걸 감사합시다.
그런 감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수님이 교회와 따로 있는 법이 없고, 

교회가 예수님과 따로 있는 법이 없어요.

이 사진은 에셀나무 카페 앞에 있는

우리 교회 머릿돌이에요

자 한번 읽어볼까요?

 

1월 22일 준공날짜와 에베소서 1장 22절

말씀이 같은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예요. 감사하죠.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시니까

생명의 근원이시구나

예수님이 생명을 공급해 주시는구나

 

머리 되신 예수님께 여러분과 제가 절대 의존하고 

예수님의 권세를 인정하고 순종하면서

그 장성한 분량에까지 잘 자랄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직접 연결되는 거예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했으니까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니 얼마나 신비해요.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을 살아가는 거예요.
 동시에 우리는 서로서로가 합해져서 교회를 이루는 거예요.

 

사울이 아주 기세등등하게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결박해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오려고 

이제 다메섹까지 가다가 부활하신 예수님 만나잖아요.


너무 강한 빛 때문에 그냥 탁 거꾸러져요.

그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리잖아요.


"사울아 사울아 왜 네가 나를 박해하느냐?"

"주님 누구십니까?"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이상하다. 그지?

 분명히 예수 믿는 사람을 박해했는데

예수님은 예수 믿는 사람과 동일시해 주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옆에 사람 보세요

함부로 대하지 마세요

예수님이 계신 분이야. 그죠? 

 

우리가 어느 곳에 가든지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을 만날 때 

그리스도를 만나는 은혜가 있습니다.


제가 보니까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속이 좁아서 사람들을 잘 품지 못해.

 근데 크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있으니까 감사하잖아요.


머리 되신 주님께 순종하고 권위에 순종하고

 그리스도의 분량에까지 자라나는 

그런 일에 대해서 우리가 감사해야 됩니다. 

 

그리스도가 교회에 계시고 또한 머리 되시고

 거기에 끝나는 게 아니라 

우리 지체들의 관계가 있어요.


지난 수요일 밤에 고 홍춘호권사님이

갑자기 소천하셨을 때

장례식장이 마치 오천교회를 옮겨 놓은 것 같았어요

 

홍춘호 권사님과 허집사님이 둘이 살았잖아요

어머니가 혼자 있는 딸을 두고 갈 때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런데 우리 성도들이 그 마음을 다 아니까

우리 오천교회가 있다며 허 집사님과 함께 하잖아요

오천교회가 함께 하면 모든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 말씀을 기억할 때마다 저는 여러분에게 감사해요

여러분은 제 인생의 일부입니다. 

제 삶의 일부예요.


제가 여기서 3분의 1을 보냈어요. 

여러분이 저예요.
제가 여러분이고요. 우린 함께 지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각 지체들로서

 우리 옆 사람들에게

이렇게 축복을 했으면 좋겠어요.

 

ㅎㅎ여기서부터는 내일 또 전해드릴게요

보배는 이번주 말씀이 도전과 은혜가 되어서

3번으로 나누어서 보내드립니다